00:00내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3.7% 오른 시간당 1만 700원입니다.
00:05최소 인상을 내세운 경영계와 대폭 인상을 제작한 노동계가 끝내 합의에 실패하면서
00:11표결로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됐습니다.
00:14이문석 기자입니다.
00:18내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 700원으로 올해보다 380원, 3.7% 오릅니다.
00:25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로 환산하면 월 223만 6,300원을 받습니다.
00:323.7% 인상은 2023년 5% 오른 이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00:39합의로 도출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표결로 최저임금이 결정됐습니다.
00:45심의 과정은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00:47경영계는 내수 침체와 임건비 부담 누적으로 버틸 여력이 없다며 최소 인상을 주장했고.
00:55적용되는 기준인 만큼 현 최저임금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영세사업장과 치약업종의 현실이 결정의 기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01:05노동계는 실질생계비를 반영해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01:11고용노동부 장관이 특별히 심의를 요청한 고급제 근로자 최저임금 적용은 표결에서 무산됐습니다.
01:17특수고용 플랫폼 프리랜스 노동자 등 최저임금 사각지대가 여전히 남게 된 점은 반드시 개선해야 될 과제로 남았습니다.
01:28경영계가 요구한 산업별 구분 적용도 부결됐습니다.
01:33매년 유사한 논의가 반복돼 최저임금 심의가 지연되자 공익위원들은 정부의 적용 대상을 포함한 제도 개선을 먼저 추진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01:42지금 요청하고 있는 논의가 굉장히 제도로서 수용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고
01:52노동부는 최저임금위원회로부터 최종 심의안을 제출받아 다음 달 5일까지 2027년 최저임금을 확정 고시할 예정입니다.
02:02YTN 임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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