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강한 비바람이 수도권 곳곳에서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00:03가게는 영업을 중단해야 했고요.
00:06냉방이 끊긴 주민들은 무더위에 그대로 노출돼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00:10이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4비에 젖은 전신주 근처에 노란 통제선이 쳐졌습니다.
00:18강풍에 휘어진 나무가 전선을 건드린 겁니다.
00:22이 여파로 어젯밤 11시쯤 서울 봉천동 일대 970여 세대의 전기가 끊겼습니다.
00:28800여 세대는 2시간여 만에 전기가 다시 공급됐지만 나머지는 복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00:37어젯밤 10시 10분쯤에는 경기 시흥시 검호동과 군자동, 장곡동 일대가 정전됐습니다.
00:45거센 바람에 날아온 물체가 전신주에 부딪히면서 암흑천지가 된 겁니다.
00:51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950여 세대의 냉방이 끊겨 주민들은 2시간이나 무더위에 그대로 노출됐습니다.
00:59오늘 비 오고 바람이 너무 불어서 베란도 문도 못 열두고 그러니까 지금 집안이 찜통인 거죠.
01:05비슷한 시각 인천 으렁리 해수욕장 주변 상가에서도 전기 공급이 끊겨 식당 등 230여 채가 영업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01:15한국전력은 비바람에 전신주 전선이 끊어졌다며 2시간여 만에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01:22YTN 이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