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데 아직은 추정의 단계이긴 하지만 경찰에서 외출 이후 다음 날 새벽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
00:08이렇게 일단은 판단한 이유가 좀 어디에 있다고 예상을 하십니까?
00:14이게 사실은 신호가 끊긴 시점 자체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 같고요.
00:19그리고 나서 어쨌든 야자수 농장으로 어떻게 이동을 했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00:23그 직후에 어쨌든 이동 동선 과정을 어느 정도 추정을 해보고
00:27그리고 그 시점 이후에 계속해서 연락이 되지 않았었다는 부분
00:31그리고 휴대전화가 완전히 신호가 끊겼다고 하는 그 시점까지 고려를 해봤을 때에는
00:36그게 5월 17일 정도라고 지금 경찰 입장에서는 밝히고 있거든요.
00:40그래서 그 사이 동안에 결국 생각을 해봤을 때에는
00:4212일에서 13일로 넘어가는 그때 동안에 아마 이때 당시 사망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추정을 하는 것이고
00:50그리고 5월 15일에 실종 신고가 접수가 됐는데
00:54그러고 나서 만약에 그때까지도 살아있었다고 할 것 같으면
00:57그렇다고 할 것 같으면 정말로 이 실종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관이
01:02결정적인 어떻게 보면 본인의 잘못으로 인해서
01:05사람을 살릴 수 있었음에도 이런 결과가 되지 않았나라고 생각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01:09그래서 그런 인과관계 여부를 밝히는 데 있어서도 사망 시점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01:13그리고 경찰이 타살 가능성을 좀 낮게 보는 여러 가지 요인 중에 하나가
01:17경찰 브리핑에서 나온 내용을 보면
01:19발견 장소에서 낙엽이 바스러지지 않았다.
01:22그러니까 이제 다툼의 흔적이 없다라고 하는 걸 봐서
01:25장미란 씨가 혼자 그 숲으로 야자수 농장 안으로 들어가서
01:29혼자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
01:33지금까지는 그렇게 보고 있다고 봐야 되겠죠.
01:35그렇죠. 그렇게 1차적으로는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01:38만약에 그 안에서 어떤 다툼이 있었다고 할 것 같으면
01:41주변 현장이 방어를 하는 과정에서 이제 뭐 더 가지가 으스러진다든지
01:45이런 부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01:46그런데 이제 이 범행이라는 게 그 안에서만 있을 수 있는 게 아니라
01:50밖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나서
01:52시신을 옮겼을 가능성도 있다.
01:53그렇죠. 그 안으로 옮겼을 가능성도 배제를 할 수가 없을 것 같거든요.
01:56물론 그 과정에서 낙엽의 형태가 또 이제 어떤 시신을 옮기는 과정에서
02:00그런 모습이 또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을 했을 수는 있겠지만
02:05그런데 그렇게 하기에도 사실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02:08그래서 이제 그 사이에 비도 오고 사실 그 안에 바람이 불고 하게 됐을 때는
02:12특히나 제주도라는 그런 기후 특성에 비춰봤을 때는
02:15낙엽의 형태만 가지고 이렇게 단정을 짓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
02:18하지만 1차적으로는 어쨌든 다른 살인사건에서 나타난
02:22그런 이제 현장의 확인 모습하고 비교를 해봤을 때는
02:25낙엽의 상태가 그렇지는 않았기 때문에
02:27혼자서 이제 그런 행동을 했을 가능성이 조금 더 높지 않은가
02:30그런 하나의 자료로서 이런 낙엽의 형태도
02:33어느 정도 이제 그런 의미를 띄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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