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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대전엑스포에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아이맥스(IMAX) 스크린이 있었다는 사실, 심지어 세계 최대였다는 사실이 온라인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쌍용그룹이 대전엑스포에서 운영한 전시관인 ‘지구관’으로, 스크린 크기는 가로 33.3m, 세로 24.7m에 달했습니다.

무려 아파트 10층 높이에 버금가는 화면입니다.

이는 당시 국내 최대였던 서울 63빌딩 아이맥스의 약 1.8배 규모였으며, 약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상영관이었습니다.

이 스크린은 1994년 기네스북에도 세계 최대 아이맥스로 등재됐습니다.

지금 국내 아이맥스의 ‘성지’로 불리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 이른바 ‘용아맥’과 비교하면 더욱 흥미롭습니다.

최신 멀티플렉스가 아니라 삐삐를 차고 다니던 시절 대전에 이미 가로 33m가 넘는 아이맥스가 있었던 셈입니다.

지구관은 1993년 8월부터 11월까지 열린 대전엑스포에서 ‘인류와 자연의 사랑’을 주제로 자연과 환경 관련 영상을 상영했습니다.

엑스포 이후에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아이맥스 상영을 이어갔지만, 시설 재편 과정에서 2014년 철거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현재 국내 아이맥스 명소로 꼽히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용아맥’보다도 큰 스크린이 30여 년 전 대전에 존재했다는 점에서, 지구관은 국내 극장사의 이색적인 기록으로 다시 조명되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사진출처ㅣ대전광역시청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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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993년 대전엑스포에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아이맥스 스크린이 있었다는 사실, 심지어 세계 최대였다는 사실이 온라인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00:09주인공은 쌍용그룹이 대전엑스포에서 운영한 전시관인 지구관으로, 스크린 크기는 가로 33.3m, 세로 24.7m에 달했습니다.
00:18무려 아파트 10층 높이에 버금가는 화면입니다.
00:21이는 당시 국내 최대였던 서울 63빌딩 아이맥스의 약 1.8배 규모였으며, 약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상영관이었습니다.
00:30이 스크린은 1994년 기네스북에도 세계 최대 아이맥스로 등재됐습니다.
00:36지금 국내 아이맥스의 성지로 불리는 CGV 용산 아이파크몰 아이맥스, 이른바 용하맥과 비교하면 더욱 흥미없습니다.
00:43최신 멀티플렉스가 아니라 삐삐를 차고 다니던 시절, 대전에 이미 가로 33m가 넘는 아이맥스가 있었던 셈입니다.
00:50지구관은 1993년 8월부터 11월까지 열린 대전 엑스포에서 인류와 자연의 사랑을 주제로 자연과 환경 관련 영상을 상영했습니다.
01:00엑스포 이후에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아이맥스 상영을 이어갔지만, 시설 재편 과정에서 2014년 철거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01:09현재 국내 아이맥스 명소로 꼽히는 CGV 용산 아이파크몰 용하맥보다도 큰 스크린이 30여 년 전 대전에 존재했다는 점에서
01:17지구관은 국내 극장사의 이색적인 기록으로 다시 조명되고 있습니다.
01:2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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