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존 레클리프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이 최근 러시아를 극비리에 방문해 뼈아픈 전황을 짚으며 종전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00:08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레클리프 국장은 러시아 연방보안국 국장을 만나 최전선 투입 군인의 예상 수명이 35분 미만에 불과하다는 참혹한 실태를 지적했습니다.
00:19또 막대한 사상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최근 18개월간 러시아가 새로 장악한 영토는 우크라이나 전체의 1%에도 못 미친다는 객관적 분석을 전달했습니다.
00:28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황을 제대로 보고받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그가 신뢰하는 정보수장을 통해 전쟁 의지를 꺾으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00:37전략으로 풀이됩니다.
00:39하지만 우크라이나 정권 교체와 무장해제 등 기존 핵심 목표를 고수하고 있는 푸틴 대통령이 미국에 이러한 비관적 평가를 수용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00:48상황입니다.
00:49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뿐만 아니라 베네수엘라, 쿠바 등 민감한 대외 정책의 고비마다 레클리프 국장을 비밀특사로 파견하며 은밀한 마쿠
01:00외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