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과 중국 접경의 대홍수 사망자가 400명을 넘었고 실종자는 1500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00:07중국 관영 매체는 2차 재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언세코가 넘치기 시작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00:14현지 특파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강정규 기자.
00:18네 베이징입니다.
00:20구조 수색 작업이 시작되면서 인명 피해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죠.
00:24네 네팔 쪽에서 발표한 사망자 수가 469명, 실종자는 977명으로 또 늘었습니다.
00:33중국 티베트 자치구 집계인 사망 3명, 실종 558명은 아직 변화가 없는 상태입니다.
00:40양측의 발표를 합하면 사망은 최소 472명, 실종은 1535명 이상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00:49인명 피해가 가장 많이 나온 나라는 중국입니다.
00:52네팔에서 실종된 중국인이 약 100명, 티베트에선 300명의 달에 400명이 넘을 거로 보입니다.
00:59그 다음은 인도로 네팔에서 288명이 실종됐는데 주로 힌두교 성지 순례객들이었습니다.
01:07미국인 90명도 연락이 끊기는 등 실종자는 30여 개국에 걸쳐 있습니다.
01:13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9명도 실종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01:20네, 이번 홍수의 위력을 보여주는 사진도 공개됐죠?
01:25네, 이번 대홍수가 가장 먼저 때린 중국 티베트 국경 청사를 비춘 위성 사진들입니다.
01:32재난 전후를 비교해보면 5층 규모의 콘크리트 청사와 부석 건물마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01:40당시 얼마나 큰 에너지로 이곳을 강타했는지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인데요.
01:47토석류가 강줄기를 막아서 생긴 언색호가 넘치기 시작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01:53지금 저수량은 이미 200만 톤을 넘었는데 중국 최대의 담수호 가운데 하나인 항저우 서호의 2배에 달합니다.
02:02중국 기상당국은 사흘 동안 300만 톤의 물이 더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2:079월 1일이라는 날짜를 특정해서 2차 재난을 경고하기도 했는데요.
02:13앞으로 일주일 비회복까지 겹쳐서 본격적인 구조수색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02:20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