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대 중국인 여성 유학생 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피해자 시신 일부를 추가로 수습했습니다.
00:06피의자인 중국인 대학 강사가 시신을 훼손하고 전국 여러 곳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습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00:15허성준 기자입니다.
00:19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부속된 31살 정모 씨입니다.
00:24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시신을 훼손하고 전국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30유기장소는 범죄를 저지른 경북 경산과 경주를 넘어 경기도 군포까지 이어집니다.
00:37수색에 나선 경찰이 피해자 시신 일부를 수습했습니다.
00:42현재 정 씨는 시신 유기장소에 대해 비교적 협조적으로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8하지만 유기장소가 광범위한 데다 일부 소실됐을 가능성이 있어 시신을 모두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01:11경찰은 정 씨를 차에 태우고 함께 이동하며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01:16또 유기 과정에 정 씨가 이동한 경로가 담긴 GPS 자료를 확보해 범행 전후 행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01:25경찰은 이와 함께 압수물 분석과 피의자 진술 검증 등 남은 수사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 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01:33앞서 지난 20일 경산의 한 대학 강사인 정 씨는 자신의 집에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01:44YTN 허성준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