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호우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00:06강한 비는 밤사이에도 계속되겠는데요.
00:08내일 새벽에도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와 일부 지역엔 극한 호우가 예상됩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현재 비 상황부터 짚어주시죠.
00:21네,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이 남부지방을 지나고 있습니다.
00:25곳곳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호우 긴급재난 문자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00:30오후 2시쯤에는 전남광주 영광 나궐도에 시간당 100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됐고요.
00:39이후 전북 장수와 울산 동구에도 호우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00:44특히 울산은 비가 급격히 강해지면서 오후 4시 2분에는 가장 높은 단계인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 문자까지 발송됐습니다.
00:53오후 4시 반 기준 울산 동구 방어동에는 시간당 84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고 있고요.
01:00전북 임실과 경남 거창 북상면, 전남광주 동구 용현동에도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01:08현재 전북 임실과 진안, 울산과 경남 거창에는 호우 경보가, 경북 성주와 전남광주 곳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01:18다행히 비구름대는 빠르게 동쪽으로 이동해 한 곳에 오래 머물지는 않고 있습니다.
01:26또 밤사이가 고비라고요?
01:29네, 밤사이 북쪽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남쪽에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강하게 충돌하겠습니다.
01:36비구름대가 길고 좁은 형태로 압축되면서 강한 비를 쏟아낼 걸로 보입니다.
01:40특히 내일 새벽에는 곳곳에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집중되고, 일부 지역에는 극한 호우 가능성도 있습니다.
01:49이미 영광 나궐도에는 190mm, 군산에도 17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익산과 상주, 거창 등에도 100mm를 넘었습니다.
01:58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밤사이 다시 폭우가 더해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02:04기상청은 내일까지 충남 서해안에 250mm 이상, 충청 내륙에도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걸로 내다봤습니다.
02:13경기 남부에도 150mm 이상, 강원과 호남에도 120m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02:19남부지방의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은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02:26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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