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충남과 호남 지역으로 비가 강해지면서 오늘 새벽 전남 광주 안마도에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00:07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0정혜윤 기자, 안마도에 극한호우가 쏟아졌군요.
00:13네, 그렇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쯤 전남 광주 영광급 안마도에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00:21지역의 시간당 72.5mm의 극한호우가 쏟아졌기 때문인데요.
00:25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서해상에서 정체전선에 동반한 강한 비구름이 남서쪽 해상으로 유입되고 있는데
00:33지난 남색구름대가 서쪽 해상에서 내륙으로 유입되는 걸 보실 수가 있습니다.
00:38이 비구름이 극한호우 구름으로 시간당 50mm에서 80mm 안팎의 폭포수를 쏟아붓는 구름입니다.
00:45현재 이 구름대가 북동진하고 있어서 앞으로 전북 북동쪽과 충남 서해안 등 이 구름이 지나는 곳에서는 극한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0:55이에 따라 안마도에 이어서 부안군 위도에도 호우경보가 내려졌고요.
01:01현재 안마도 부근으로는 시간당 강수량이 80에서 90mm 안팎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01:07또 호우특보 속에 충남 논산과 전북 익산으로도 시간당 4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01:15특히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지역으로도
01:19시간당 20에서 40mm가량의 강한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01:24빗줄기가 굵어진 강원도 원주지역으로는 조금 전 새벽 3시 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01:34오늘 아침까지가 최대 고비라고 하던데 얼마나 더 내리는 건지 또 어디가 가장 위험한 건지도 정리해 주시죠.
01:41네 오늘 아침까지 비가 많이 내릴 걸로 예상되는 곳은 전북과 충청지역이고요.
01:48또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01:51특히 서울도 송파 등 일부 지역에서 현재 빗줄기가 조금씩 강해지고 있어서
01:56출근길까지는 주의가 필요할 걸로 보입니다.
01:59또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전남 광주와 경남도 안심할 수는 없는데요.
02:03어제 하루만 전남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는 200mm 안팎의 호우가 쏟아졌고
02:08또 울산과 거창에서도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기록됐습니다.
02:13오늘은 정체전선상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이 전북에서 충청도 그리고 경기와 강원도까지 북상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02:21앞으로 충남 서해안 쪽으로는 최고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02:26또 경기 남부에 150mm 이상, 강원 남부와 전북 북서부 쪽으로도
02:31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02:35특히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5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고요.
02:40충남 서해안으로도 8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02:46정체전선은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02:50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