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두 번째 김종석의 외로 이어가겠습니다.
00:05하루 만의 외, 얼굴의 주인공은 바로 김영범 정책실장이죠.
00:11이틀 전에 이재명 정부는 분명히 개각과 청와대 인사 개편을 했습니다.
00:17그런데 화면 속의 주인공 이재명 정부의 초대 정책실장이자 청와대 핵심 참모였던 김영범 정책실장이
00:25오늘 아침 정확히 8시 50분에 전격 사퇴한다고 발표가 된 겁니다.
00:31아니 유임이라면서요.
00:33게다가 후임도 안 적혀졌는데 말입니다.
00:37일단 제가 대통령 지지율부터 먼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00:42추위가 보이죠?
00:45해당 여론조사 회사 기준으로는요.
00:48추임 후 최저치입니다.
00:50바로 36.2%.
00:52지난달 여론조사보다 대략 한 7%포인트 빠졌습니다.
00:57그런데요.
00:58제가 더 주목해서 보는 건 해당 여론조사 기관의 바로 30대 지지율입니다.
01:0527.3%.
01:07전 세대에서요.
01:09유일하게 20%대입니다.
01:14바로 50대 여론조사, 50대 지지율과도 큰 차이가 있죠.
01:18아마도 이걸 겁니다.
01:19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으로 이후 급락한 우리 증식 코스피.
01:26그리고 수도권 집값 상승으로 직격탄을 맞은 30대가 저렇게 거의 10%포인트까지 지난달에 비해서 빠진 건
01:35저 30대가 주식, 부동산 등등 이런 거에 직격탄을 맞고 등을 돌리고 있다고 봐야 할 겁니다.
01:42실제 이걸 주도한 사람, 바로 오늘 전격 사퇴가 발표된 김현범 정책실장입니다.
01:51미국, 중국, 일본, 그다음에는 이제 앞에 있고 우리랑 영국이랑 왔다 갔다 그러는데
01:572년, 3년 뒤에는 저는 삼강된다고 봅니다.
02:01시청 기준으로.
02:02아, 그래요?
02:03저랑 내게 하시죠.
02:03단일 상품 때문이다 그렇게만 보기는 어렵고 최근 두어 달 동안에는 이제 반도체 동목 자체의 변동성이 되게 커서
02:12이 레버리지 상품이 시장에 나온 시점하고 변동성이 커지는 시점과 겹치면서 더욱더 이렇게 좀 도드라지게 보이고 있습니다.
02:21당시 김호준 씨와 인터뷰에서 2, 3년 뒤에 삼강된다고 했던 저런 말도 했었는데
02:28일단 오늘 저 사표 수리, 사퇴처리됐지만 사실상 경진이라는 해석, 이런 부분이 야당에서 나옵니다.
02:36아예 야당에서는 레버리지 ETF 책임론까지 거론하면서 사퇴를 끝날 일 아니다, 국정조사, 특검이 필요하다, 공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02:46그런데 야당은 한 발 더 나아가서 김용범 정책실장의 아들이 지금 한 특정 증권사에 일을 하고 있다, 재직하고 있다면서
02:56ETF 도입 과정에 이해충돌 의혹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03:03김용범 정책실장 그리고 이찬진 금감원장, 이 두 사람의 아들이
03:10하필이면 그 미래 에셋 자산 운용에 나란히 재직 중이라는 기막힌 팩트,
03:18법으로 엄격히 규정된 이해충돌 제척과 기피 의무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국민들은 묻고 있습니다.
03:26그동안 대통령이 져야 할 책임을 정책실장이 감당해온 측면이 있습니다.
03:33이번 사표 수리 역시 꼬리자르기식 사태의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03:38단순히 보여주기식 인적 교체에 거쳐서는 안 되고 실질적인 정책 기조의 변화로 이어져야 합니다.
03:46그런데요, 또 다른 경제사령탑이었던 구윤철 경제부총리.
03:52기억하시겠지만 지난 주말 공항에서 본인 교체 소식, 그러니까 개각 소식을 듣고
03:57출국을 취소했다가 다시 출국을 결정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04:03그러니까 김용범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04:06이재명 정부의 경제라는 핵심들이 이렇게 어정쩡하게,
04:10글쎄요, 모양새가 순조롭지 않게 사실당 동반 퇴장을 한 셈입니다.
04:16결국 김용범 정책실장마저 유임한다더니 이렇게 돌연 교체가 된 건
04:23뒤늦게나마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 혹은 여론 달래기 인사 아니냐.
04:29실제로요, 실제로요.
04:32김용범 실장의 사의가 알려진 오늘 오후에는
04:35정부 여당은 비거주 1주택 세제 개편을 사실상 원래대로 되돌리기로 했습니다.
04:42이에 대해서 야당은 국민을 실험실의 쥐로 생각하는 정권이라고 비판했는데요.
04:48일단 정책의 유연성을 강조했다는 정부의 설명이지만
04:52오락가락했다는 부동산 정책, 이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04:58김종석의 외 두 번째는 김용범 정책실장이었습니다.
05:02김용범 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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