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대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도 구조와 수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06그런데 일부 외신들은 실제 사상자 수가 상당히 많은데 중국 당국이 이를 축소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00:14베이징에서 성시원 특헌입니다.
00:18지난달 네팔 대홍수 당시 토사가 덮치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티베트 자치구 지룡현의 고층 건물.
00:25중국 관영매체들은 오늘 오전 10시 산사태 피해 지역인 이곳으로 통하는 도로가 사실상 복구됐다고 전했습니다.
00:43그간 구조대원들이 10시간 넘게 산길을 걸어와야 했지만 이제 대형 장비들이 투입돼 실종자 수색을 한다는 설명입니다.
00:51중국 구조대원들은 주민들에게 각종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00:58그러나 이런 보도를 두고 일부 외신들은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01:03뉴욕타임스는 중국 관영매체에서는 미화하는 모습만 찾아볼 수 있다며
01:08기자들에게 당국 발표와 일치하지 않는 사망자와 실종자 보도는 하지 말란 경고가 내려졌다고 보도한 겁니다.
01:16가디언은 당국 통계를 두고도 인권단체를 이용해 실제 사상자 수는 상당히 많다며 최소 주택 300채가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01:27현재 지난달 29일 기준 사망 16명, 실종 546명 이후 추가 소식은 없는 상태입니다.
01:35중국 당국은 그러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이러한 의혹들을 일축했습니다.
01:41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01:56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