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방파제에서 흔히 보는 테트라포드. 한 번 틈에 빠지면 혼자 빠져나오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00:08최근 6년간 34명이 숨진 바다의 블랙홀. 얼마나 위험한지 강경모 기자가 직접 들어가 봤습니다.
00:17구조대원들이 테트라포드 틈에 사다리를 설치하고 내려갑니다.
00:22소방, 국업대원 밑으로 내려가서 익수자, 맥박, 확인 결과 맥박 없어요.
00:28낚시를 하다 빠진 70대 남성을 구조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00:34테트라포드 주변은 물고기들이 몰리는 낚시 명당으로 꼽힙니다.
00:39바닷물과 해조류 등으로 미끄럽다 보니 바다 블랙홀로 불린 만큼 위험합니다.
00:44구조물 사이 틈이 깊고 불규칙해 추락하면 몸이 끼거나 다칠 수 있습니다.
00:50얼마나 위험할까. 취재진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들어가 봤습니다.
00:54좁은 틈을 내려가 보니 머리가 구조물에 부딪힙니다.
00:59진땀을 흘린 끝에 바닥에 겨우 도착합니다.
01:08몸을 가늘 수 없을 정도로 비좁고 평평한 바닥이 없어 제대로 서있기 힘듭니다.
01:15손으로 잡을 수도 없어 혼자서 올라가긴 거의 불가능합니다.
01:19해경대원 도움을 받고서야 가까스로 올라왔습니다.
01:24무게 50kg 마네킹을 던져보니 추락 충격을 못 이기고 두동강이 납니다.
01:37최근 6년간 테트라포드에서 숨진 사람은 34명.
01:42낚시나 사진 촬영을 한다며 테트라포드에 올라가는 건 금물입니다.
01:46채널A 뉴스 강경무입니다.
02:02채널A 뉴스 강경무입니다.
02:05채널A 뉴스 강경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