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쪽 다리를 잃은 장애인을 위해 신발 한 장만 반값에 파는 아디다스의 새 광고가 나왔습니다.
00:07취지는 좋았지만 모델로 이스라엘 군인을 세우면서 이슬람 국가들에선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습니다.
00:15김민환 기자입니다.
00:19거리를 뛰어다니고 쇼핑몰을 거니는 젊은 남성.
00:22오른발에 흰색 아디다스 신발을 신었는데 왼발을 보니 의족을 찾습니다.
00:27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만드는 싱글슈 광고 영상입니다.
00:32싱글슈는 절단장애인 등 한쪽 발만 신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한 켤레의 절반값에 파는 신발인데
00:40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남성은 지난 2021년 가자지구에서 다리를 다쳐 절단한 이스라엘 상위군인이었습니다.
00:48이 제품이 출시되자 팔레스타인과 인권단체 등은 일제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00:54이들은 의족을 살 형편이 안 돼 파이프를 잘라 쓰는 어린이들의 현실을 거론하며
00:59아디다스와 이스라엘군을 맹비난했습니다.
01:03SNS 등에는 아디다스 신발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영상이나
01:07아디다스 상징 무늬가 들어갈 자리에 탱크나 시신자루를 넣은 사진을 올리는 식으로
01:13불매운동 참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01:15이에 대해 아디다스 아라비아 측은 불쾌감을 주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01:21마음 상한 모든 이들에게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01:25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01:28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01:34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01:39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01:4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