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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사러 갔다가 욕만 먹고 나왔다?
북한 사람이라고 광고하며 다닌 최지철

#이제만나러갑니다 #러시아 #최지철 #보위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2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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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저는 평양에서 수의사 생활을 하다가 2008년도에 해외 건설 노동자로 러시아에 나갔다가 2019년도에 탈북인 최지철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00:12수의사 출신 탈북민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요. 수의사 생활을 하시다가 어쩌다가 이렇게 러시아를 나가시게 되실까요?
00:19어머니 직업 자체가 수의사였어요. 그래서 어머니 때는 그래도 수의사 했으니까 거기랑 좀 묶고 살고 있으니까 수의사 직업이 아주 좋았어요.
00:30그래서 저도 수의사 직업을 어머니 직업을 따라서 수의사를 했는데 시기를 잘못 맞는데 권한 행군이 시작됐단 말이에요.
00:38사람도 지금 묶고 살지 못하는데 배급을 안 주는데 먹장에 사료를 공급 안 하니까 돼지, 닭, 멍땅 다 전멸돼서 없는 거예요.
00:46환자가 없네. 네, 그러니까 헛강 찾아서 가봉은 그 손 될 필요도 없는 거예요. 그래서 빨리 잡으래요. 이제 빨리 잡으라요. 이제
00:54더 살까기 전에. 이게 진단인 거예요.
00:57그러니까 어디 가서 치료를 해줘야 묶고 살가는데 수의사가 묶고 살 수가 없는 거예요.
01:03해외에 한번 나가보자. 건된다는 데 해서 나간 게 굴대교 류성 대외건설이라고 중앙당 38호실 산하 외화보리 하는 데서
01:14또 대학 졸업생은 안내본이거든요.
01:16왜요?
01:18그러니까 우리가 졸업할 때까지만 해도 평양농업대학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01:21졸업한 다음에 또 김일성종합대학으로 편입됐더라고요.
01:25고학력자가 됐더라고요.
01:27그러니까 엄청난 고학력자.
01:28나는 몰랐지, 그런데 간부 사업하는데
01:30야, 너 뭐까? 왜?
01:32무슨 일이야?
01:33김일성종합 명칭을 가진 대학 졸업생이 어떻게 타일을 붙이려고 일 나가냐.
01:41노동자로.
01:42어떻게 노동자로 나왔냐.
01:43어떻게 노동자로 나왔냐.
01:44초반학력에.
01:44종합대학 됐대요.
01:45그래서 종합대학을 나간 덕에
01:47남들은 100불 준다면 나는 종합대학 나간 덕에
01:50돈을 많이 줘야 한단 말이에요.
01:52뇌물을.
01:53그 만큼 돈을.
01:54거의 800불을 주고서.
01:56그래서 종합대학을 삭제하고 대학 안 나간 거로 해가지고.
02:00그럴 수도 있구나.
02:02다운그레이드.
02:03다운그레이드.
02:04그래가지고 우리 지철 씨는
02:05새로운 사흘길을 찾아 떠나자 해서
02:082008년도에 그리운 고향을 등을 지고
02:10조국을 떠납니다.
02:12그날 굉장히 떠난 날이 인상적이었다고 해요.
02:142008년도에 러시아로 출발하시는데
02:16두만강을 건너서 우스리스크로 떠납니다.
02:20이제 사할린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02:22사할린으로 들어가기 앞서가지고
02:24일정이 약간 몇 시간 떴다고 해요.
02:26그래가지고 지철 씨와 동료가
02:28우리 한번 주변에 있는 러시아 시장 한번 구경 가보자.
02:32그래서 구경을 갔대요.
02:33솔직히 말해서 해외여행 가면
02:35누구나 떨리잖아요.
02:37외국인들이고 말도 안 통하고 하니까.
02:39그렇지만 우리 지철 씨는
02:40전혀 주도 들지 않았습니다.
02:42왜냐면.
02:43나의 프라이드의 원천.
02:46비장의 무기가 있었거든요.
02:47바로.
02:51바로 초상 휘장이예요.
02:54초상 휘장이예요.
02:56상상도 못했다.
02:58전국에서 사상 교육을 받을 때
02:59이렇게 받았다고 합니다.
03:01외국에 나가면 외국인들이 다
03:02주체 조선에서 왔다.
03:04라고 하면서 다 알아볼 것이다.
03:05그거 맞아.
03:06라고 교육을 받고 나오셨다고 해요.
03:08알아보는 게 아니라 칭성한다고 그러죠.
03:10동료들과 함께 우스리스크 역 근처를
03:13이렇게 불어다닙니다.
03:15그런데 시장에서 한 할머니가
03:17지철 씨를 이렇게 손짓으로 불렀대요.
03:21선생님.
03:22할머니가 왜 부르셨습니까?
03:24그때가 한국에서 관광 내려갔다가
03:28군강산에서
03:30군인이 청사서 죽인 사건이라든지
03:32현질도 안 됐을 때야.
03:34전 세계가 완전히
03:35막건줄 북한을 욕할 때란 말이에요.
03:37비난했죠.
03:38그런데 우리 몇 명이서
03:39삼성어 때리를 지어서 쭉 가는데
03:41휴덩 나보고
03:43야 너 좀 오라 오라 했는데
03:44내가 36살인데
03:45젊으실 때인데
03:47그러니까 나대요.
03:48옆에 보니까 딱 나대요.
03:50나 또 뭘 공짜 주는 줄 알고
03:52날 또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
03:54왜 왜?
03:56또 북한에서 왔지?
03:57야 이 개XX 아름다워.
03:59과학적인 누구냐?
04:00야 이 개XX 아름다워.
04:02과학적인 누구냐?
04:03왜요?
04:03그러나 보냈더니
04:05한국말로?
04:05다짜고짜 욕을 한다고요?
04:06거려인이에요.
04:1070살 나는 할머니인데
04:11왜 유창하게 잘해요.
04:13너희들 강강하겠다고
04:14사람 꾸려놓고서는
04:15총으로 쏴주는 게 어디 있냐
04:16이 개XX 악역하는 거야.
04:18그 원인은 다 소경 없다가
04:20말을 막아야 되니깐
04:21근데 할머니 거
04:22저선말 참 잘해요.
04:24나 이거 저선말 안 해.
04:25이거 한국말이야.
04:26돌아와서 너희 저선말 안 해.
04:28근데 우리 북한에서는
04:29저선말로 계속 끊었으면
04:30이거 한국말이 있고
04:32저선말이 있다는 걸 몰랐어요.
04:34그렇지.
04:34끊는 자체를 모르지.
04:36계속 계속 역해.
04:38이거 얼마예요?
04:38말 좀 끊으라고.
04:39이거 얼마일까?
04:40갈아입고
04:41돈 돕는 새XX.
04:42어떡해.
04:42갈 때 그 시간에 북한에서
04:44넘어오면 시간 간격이 다 알아요.
04:46러시아에서 이따 뒤갈 때에는
04:47뭘 좀 사가는데
04:48여시간에 북한에서 오는 사람들은
04:50돈 없다는 거 다 알아요.
04:53러시아에 여고
04:53비행기 시간
04:54그러가는 사람
04:55나오는 사람
04:56나오는 사람
04:56아니 그 새XX 갈아입고
04:58갈아입고
04:59갈아입고
05:00갈아입고
05:00또 가는데
05:01앞에 서고
05:02체결이 좁은
05:03러시아 사람들
05:04두 명이 젊은 사람들
05:05내려오더라고요.
05:06근데 날 자꾸 자세히 봐.
05:08오 또 알아보고
05:09쑥 보니까
05:09또 눈 쑥 피했다가
05:10또 보고 그랬어요.
05:11눈빛 쑥 가만 보니까
05:12뱃질 보는 거야.
05:14와 이제야 진짜 만났구나
05:16이제야
05:17김일성 김일성 해주려고
05:19이젠 거의 다 왔으니까
05:20여기만 내보내고 가는 거야.
05:21땅 싸먹 난리 갈대 하면서
05:22가만히 무디
05:23헤이 하고 침밭 들어간 거다가
05:25침밭 들어간 거다가
05:26침밭 들어간 거다가
05:28침밭 들어간 거
05:30이삭에다가요?
05:31그럼 어떻게 했어요?
05:32그런 사람들이 있구나.
05:34모니터를 나와서
05:34위대한 수련님
05:35처상하에다가
05:36침밭는 거 처음 봤는데
05:38놀라가지고
05:39가만히 돌아서 보는데
05:40뒤에 지인들이 올라오다 보니까
05:42맥은이 아는 사람이야?
05:44무슨 일이야?
05:45무슨 일이야?
05:45말을 못 알았더라고.
05:47그렇죠.
05:48낭의 위상 세계학립에
05:4910대의 은칙이 없거든요.
05:501대 되면
05:50결성 위해서
05:51목숨을 맞춰 싸워야 하는데
05:53목숨을 고사하고
05:54지금 쌈도 못할 수 있는
05:54참고해서 있다가
05:56훔치들만하니까
05:56근데 보니까
05:57어차피 뱃지가 없는 거야
05:59그래서
06:01야
06:01누구든 뱃지에 옵니까
06:02나 빨리 떼라
06:03그래서
06:04내가 왜 장마당에서
06:06시장에서 역 먹었는가
06:08그래서 뱃지가
06:08나만 달고 있었더라고
06:09그래서 혼자
06:11사회시대
06:11어라어라
06:12그러는 게
06:13숱한 사람 중에
06:14나만 달고 있었더라고
06:15다른 사람들도
06:17다 같이 달고 넘었는데
06:18죄송해요
06:18어메에서
06:20벌써 시장 나가면서
06:21다 뗀 거야
06:22근데 난 그걸 모르고
06:23여기다가
06:23지금 어깨가
06:24심중해
06:25거기 쫙 나가니까
06:26나만 하라 하라 하라
06:27근데 긴게
06:2936년 동안
06:30세뇌개 욕받았던 게
06:31그렇죠
06:31욕전에 와서
06:32혼자 앉아가지고
06:33쌍따봉
06:35분명 날래준다는데
06:36쌍욕만 하네
06:36하고
06:38앉아서
06:39한 번에
06:40깨지더라고
06:40이게
06:4136년이
06:42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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