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평행선을 달리던 서울시내버스 노사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00:04예고했던 파업이 철회되면서 새벽 첫차부터 전 노선에서 정상 운행됩니다.
00:10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부장원 기자, 서울버스 파업이 철회되면서 첫차부터 정상 운행한다고요?
00:17네, 그렇습니다. 통상임금 산정기준과 임금 인상률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던 서울시내버스 노사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00:24서울시내버스 노사는 오늘 새벽 12시간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으로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00:31이로써 노조가 알고했던 전면 파업 계획은 철회됐고요. 오늘 첫차부터 전국 안에서 버스가 정상 운행됩니다.
00:37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교통대란이 불가피했지만 한시름 놓게 됐습니다.
00:41협상 내용을 보면요. 우선 노사는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안을 받아들여 올해년도 임금을 3.2%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00:48다만 최대 쟁점이었던 통상임금 산정기준 시간은 접점을 찾지 못했고 일단 이번 합의에서 제외했습니다.
00:56연말쯤 관련 사건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 다시 산정기준을 정하기로 했는데요.
01:01앞서 노조 측은 지난 4월 동아운수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통상임금 산정기준을 176시간으로 적용해 밀린 임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01:10하지만 사측은 진행 중인 관련 재판 결과를 보좌하며 우선 209시간을 산정기준으로 제한하면서 평행선을 달려왔습니다.
01:17양측의 의견 차가 크다 보니 지난 3월부터 9차를 걸친 단체 교섭은 모두 결렬됐고요.
01:23지난 9일과 어제 조정회의에서도 쉽사리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01:27다만 협상 도중 노조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며 한때 결렬 문턱까지 갔지만 밤사이 가까스로 협상의 물꼬를 섰고 파행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01:35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부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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