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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민설 앵커
■ 출연 : 김희준 YTN 해설위원 (MCL)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친이란 후티 반군이 사우디 수도까지 공습하면서 중동 내 충돌이 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주, 미중 정상회담과 유엔 총회 등 세계 정상 외교가 집중된 가운데 중동 전쟁과 AI 논쟁 등 주요 현안에서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됩니다. 김희준 YTN 해설위원과 함께 주요 국제 현안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멘의 친이란 무장 세력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심장부까지 타격했습니다. 공격 수위가 높아지면서 중동 내 긴장이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후티 반군이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한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연료 탱크 등을 타격했는데, 항공편 결항 등 혼란 빚어졌습니다. 지난 7월 후티가 사우디를 상대로 해상 봉쇄를 선언한 뒤 수도 리야드를 공습한 것은 처음인데요. 그런 만큼 사우디 당국이 공습경보를 발령하고, 자체 방공망 으로 요격했지만 피해는 적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언제든지 후티가 사우디의 방공망을 타격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는 미국과 이란 전쟁의 대리전 전선이 걸프만 핵심 산유국이자 미국의 동맹인 사우디 본토로 본격화됐다는 의미라고 하겠는데요. 앞서 후티는 호르무즈 해협의 우회로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페림 섬까지 공격하면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친이란 저항 세력이 사우디와 미국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군사행동을 계속 해가는 그런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사우디가 공격을 당하니까 주변국들도 가세하면서 중동 정세는 더욱 복잡하게 얽혀가고 있는 것 같은데 종전 협상을 위한 물밑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요?

[기자]
먼저 사우디가 최근 후티가 잇따라 공격을 받으면서 미국이 지원 요청을 했지만 1차적으로는 거절을 당했거든요. 동맹들이 뒷짐을 지는 곤란한 상황이 된 건데 그 틈새를 파고든 건 중국입니다. 사우디의 다급한 지원 요청에 중국이 나서이란 측에 후티 반군이 공격을 자제하도록 해달라 이렇게 촉구한 겁니다. 또한 사우디가 최근 후티에게 사용한 탄도미사일이 '중국제'로 ... (중략)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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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처럼 친이란 후티 반군이 사우디의 수도까지 공습하면서 중동 내의 충돌이 격화하는 모습입니다.
00:07이번 주 미중 정상회담과 유엔총회 등 세계 정상회교가 집중된 가운데 중동전쟁과 AI 논쟁 등 주요 현안에서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되는데요.
00:18김희준 YTN 해설위원과 함께 주요 국제 현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23안녕하세요.
00:24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이죠.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심장부까지 타격을 했습니다.
00:30공격 수위가 높아지고 중동 내 긴장이 계속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네요.
00:34네, 그렇습니다.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아드를, 리아드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한 그런 공격을 감행을 했습니다.
00:46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연료탱크 등을 타격했는데요.
00:51항공편 결항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00:53지난 7월 후티가 사우디를 상대로 해상 봉사를 선언한 뒤 수도 리아드를 공습한 것은 처음인데요.
01:01그런 만큼 사우디 당국이 공습 경보를 발령하고 또 자체 방공망으로 요격을 했지만 피해는 적지 않았습니다.
01:08이것은 언제든지 후티가 사우디의 수도를 타격할 수 있다는 그런 공격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01:14이는 미국과 이란 전쟁의 대리전 전선이 걸프만 핵심 산유국이자 미국의 동맹인 사우디 본토로 본격화했다는 그런 의미라고 하겠는데요.
01:24앞서 후티는 호르무즈 해협의 우회로인 바벨멘데브 해협의 페림섬까지 공격을 하면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01:33이런 친이란 저항 세력이 사우디와 미국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또 군사 행동을 계속해가는 그런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01:43네, 이렇게 사우디가 공격을 당하니까 주변국들도 이제 가세를 하면서 중동 정세가 좀 더 복잡하게 얽혀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01:52종전 협상을 위한 물밑 움직임이 좀 포착되고 있다고요?
01:55네, 먼저 사우디가 최근 후티에 잇따른 공격을 받으면서 미국에 지원 요청을 했지만 1차적으로는 거절을 당했거든요.
02:02동맹들이 뒷짐을 지는 사이에 그렇게 곤란한 상황이 된 건데 그 틈새를 파고든 것은 중국입니다.
02:09사우디의 다급한 지원 요청에 중국이 나서서 이란 측의 후티 반군이 공격을 자제하도록 해달라 이렇게 촉구한 겁니다.
02:17또한 사우디가 최근 후티에게 사용한 탄도미사일이 중국제로도 알려졌는데요.
02:22사실이라면 중국의 어떤 군사적 지원도 확인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02:26한편 사우디는 지난달 트리키의 파키산과 함께 나토식의 3자 연합 방위 그런 조약을 체결을 했는데요.
02:35이에 따라 두 나라가 사우디에 대한 군사적 지원까지 그런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02:41이처럼 군사적 긴장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물밑에서는 어떤 합의를 또 협의를 모색하는 그런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02:50이란이 미국의 중재국을 통해서 다시금 종전 조건을 전달했고요.
02:55또 트리키 역시 미국과 이란의 새로운 조건을 전달했다는 것인데 파키스탄과 이란의 협상도 조만간 열릴 예정이어서 그런 논의 결과에 더욱 주목이
03:05되고 있습니다.
03:06네, 오는 22일에 이제 유엔 총회에 개막하는 유엔 총회를 좀 주목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3:12국제사회의 여러 현안이 아마 총망라가 될 텐데 무엇보다 이 전쟁 돌파구 어떻게 찾을지 이게 좀 관심이네요.
03:19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이란 전쟁이 7개월째에 접어들면서 어떤 군사적인 비용은 물론이고 유가가 급등하면서 경제적인 차원에서도 사면 초과에 빠져 있다.
03:29이렇게 얘기를 할 수가 있겠는데 그런 만큼 유엔 총회 첫날 기조 연설에 트럼프 대통령의 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03:37중간 선거를 이제 불과 40여일 앞둔 상황인데 미국 우선주의와 힘에 의한 평화 기조를 재확인할 것으로는 보입니다.
03:44특히 이란에 대해서는 최대 압박을 천명하는 동시에 협상의 문을 열어둘면서 출구를 마련할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03:53주목할 것은 미국이 페제스키한 대통령을 포함한 이란 대표단에게 미국 입국 비자를 발급했다는 것인데요.
04:01군사적 대치 상황 속에서도 유엔 무대를 통해서 어떤 물 및 외교 채널을 열어뒀다는 그런 해석이 가능합니다.
04:08페제스키한 대통령은 23일에 연설할 예정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서 어떤 화답 또 혹은 또 어떤 맞댕을 내놓을지에 더 궁금증이 모아지고
04:19있습니다.
04:19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유엔 총회를 계기로 중동 6개국 정상들과 별도로 만나서 전후 구상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04:28이란 대표단과의 어떤 직감접적인 접촉과 함께 유엔 위크가 종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도 보여집니다.
04:35유엔 총회에도 개막하지만 또 세계의 담판, 미중 정상회담도 열리잖아요.
04:40시진핑 주석이 직접 미국, 워싱턴을 찾게 되는 거죠.
04:43이 소식도 좀 전해주시죠.
04:45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미는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을 방문하면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이고요.
04:53또 특히 워싱턴을 시진핑 주석이 찾는 것은 2016년 4월 해간보 정상회의에 참석한 지 10년 만입니다.
05:01그만큼 더 관심이 쏠리는 것이죠.
05:03지난해 특히 부산 APEC 계기의 두 정상이 정상회담을 가지면서 이른바 관세전쟁 1년 휴전에 합의한 뒤에 가지는 담판이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05:14있습니다.
05:15이 관세 휴전이라고 하면 중국의 히토류 수출과 대두 수입, 또 미국의 고율 관세 면제 등이 골자인데
05:22이 관세전쟁의 재개는 양국 모두에게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에 아마 휴전을 연장하지 않을까라는 그런 조심스러운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05:31AI도 핵심 의제입니다.
05:33최근 인류 멸망론과 함께 어떤 속도 조절론, AI 개발 속도 조절론이 나오고 있는데
05:39중국 기업들의 AI 기술 탈취 의혹 이런 것들이 모두 회담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05:46국빈 만찬에 트럼프 대통령이 마련한 만찬인데
05:49아마존과 오픈 AI,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같은 AI와 빅테크 CEO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거든요.
05:56그만큼 이번에 AI 의제에 미국도 또 엄청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는데
06:03다만 중국은 AI 규제나 속도 조절론을 미국의 대중 견제의 일환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쉽게 합의에 이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6:14이와 함께 북미 정상회담 의지를 밝힌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꺼내들 것인지
06:21또 이란 전쟁 해결을 위한 중국의 중재 역할을 요청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06:27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3일 워싱턴에 도착하는 시진핑 주석을 공항에서 직접 영접할 예정인데요.
06:33이 같은 최고의 의전을 통해서 시진핑 주석의 환심을 사면서
06:37중건 선거 전에 어떤 외교적 성과를 내려는 포석이다라고도 읽을 수가 있겠습니다.
06:43네,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AI가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이렇게 이야기해 주셨는데
06:49UN 총회에서도 관련 의제가 많이 다뤄진다고요?
06:52트럼프 대통령 오늘 발언 중에 눈에 띄는 것이 AI군을 창설하겠다 이런 얘기였습니다.
06:58자신의 집권 일기 때 우주군을 창설해서 아주 큰 성과를 얻은 것처럼 AI군을 창설하겠다고 얘기했는데
07:05이것이 새로운 군사 조직을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07:08어떤 연방정부 차원에서 AI 전담기구를 설립하겠다는 뜻으로 분석하는 것이 더 맞다라고 하겠습니다.
07:15즉 미국의 기술 패권을 지키고 또 산업진흥과 또 규범을 총괄하는 그런 기관을 만들어서
07:22미국의 AI 기술 독주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그런 의지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07:28이처럼 미중 양국은 물론이고요.
07:30세계 각국이 AI 기술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딥페이크나 또 어떤 통제 불능론이나
07:38또 인류 또 위협론에 맞설 어떤 글로벌 안전장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07:44물론 AI 속도 조절론을 둘러싸고 음모론이라든가 어떤 담합 의혹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07:50AI의 역작용과 폐해에 대한 우리의 우려 두려움은 분명한 것이 현실입니다.
07:55이에 따라서 이번 유엔총회에서는 AI 고위급 회의는 물론이고요.
08:00또 AI와 안보를 주제로 한 안보리 차원에서의 별도 회의도 열릴 예정입니다.
08:05AI의 대규모 도입에 필요한 어떤 정책과 법률 같은 국제적인 안전 가이드라인을
08:11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하면서 구체화하자는 그런 의지의 반로라고 보겠습니다.
08:18네,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좀 주목을 해봐야겠습니다.
08:20마지막으로 길어지는 전쟁, 돌파구 마련을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이는데
08:25우리 정부의 호르무즈 파병 이것도 문제입니다.
08:28이 문제에 좀 고민이 깊은데 어떻게 해결을 하면 좋을까요?
08:31미국은 가급적 중동전쟁을 조기에 매듭 짓기 위해서
08:35동맹국들의 호르무즈 해업 안정화를 위한 그런 작전에 참여해달라
08:40이런 것을 강하게 희망하고 또 압박해왔습니다.
08:43우리 정부로서는 대미 투자 같은 트럼프 정부와의 경제 안보 현안이 얽혀있기 때문에
08:49외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08:52전쟁에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언급을 일부 외신에서 거부로 해석하기도 했지만
08:58결코 분명코 이건 거부는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09:02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조연 장관이 밝혔듯이
09:05자유로운 통항을 위한 기여 의지를 바탕으로 전투병을 파병하지 않더라도
09:11청해부대의 어떤 작전 반경을 확대한다거나
09:14비전투 해양 안보 자원 등 같은 그런 현실적인 기여 방안을 찾지 않을까
09:20이렇게 생각이 되어지고요.
09:22모두 아시다시피 호르무즈는 우리 원유 수송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09:26그런 생명선이라고도 하겠습니다.
09:28때문에 섣부른 파병으로 분쟁에 휘말리는 위협은 최소화해야 되는 것이 당연하고요.
09:33국제사회와 연대하면서도 한미동맹의 신뢰를 지키면서
09:38또 에너지 안보와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그런 정교한 전략
09:41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고 하겠습니다.
09:44네, 중동 문제 그리고 이번 주에 펼쳐질이 정상외교 슈퍼위크까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09:50YTN 김희준 해설위원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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