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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이 양팔을 붙들려 경찰서를 나섭니다.

경기도 안성시 벼룩시장 행사장에 1톤 화물차로 돌진해 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 60대 운전자 A 씨입니다.

취재진 앞에선 유족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안성 벼룩시장 돌진 사고 운전자 : (공원 안쪽까지 왜 차량을 몰고 간 건가요?) 죄송합니다. (유족에게 하실 말씀 없습니까?)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법원은 심문 끝에 A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페달 조작 실수라고 했다가, 급발진을 주장했던 A 씨는 가속페달을 잘못 밟은 것 같다며 잘못을 다시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구속수사 기간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사고로 숨진 4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을 추모하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고인들을 기리기 위한 합동 분향소는 사흘 동안 운영됩니다.

합동 분향소 운영 첫날부터 추모객들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봉사활동 하러 왔다가 참변을 당한 모자의 비극을 이웃들은 슬퍼하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윤혜경 / 경기 안성시 낙원동 : 정말 따뜻하고 봉사도 많이 하는 분이셨어요. 봉사 준비하다가 이렇게 일을 당하게 돼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인근 주민 : 뉴스 보고 왔어요. 아까 분향했는데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안타까워…. 너무 안타까워요.]

숨진 어머니가 활동했던 안성시의 민관 협력단체는 모자의 따뜻한 활동이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YTN 허연진입니다.

영상기자ㅣ이율공
자막뉴스ㅣ고현주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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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이 양팔에 붙들려 경찰서를 나섭니다.
00:06경기도 안성시 벼룩시장 행사장에 1톤 화물차로 돌진해 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 60대 운전자 A씨입니다.
00:15취재진 앞에서는 유족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00:19공원 안쪽까지 왜 차량을 몰고 간 건가요?
00:22죄송합니다.
00:23유족에게 하실 말씀 없습니까?
00:25죽을 때는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00:29법원은 신문 끝에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00:34페달 조작 실수라고 했다가 급발진을 주장했던 A씨는 가속페달을 잘못 밟은 것 같다며 잘못을 다시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3경찰은 구속수사 기간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00:50다고로 숨진 4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을 추모하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00:56고인들을 기르기 위한 합동분향소는 사흘 동안 운영됩니다.
01:01합동분향소 운영 첫날부터 추모객들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01:06봉사활동하러 왔다가 참변을 당한 모자의 비극을 이웃들은 슬퍼하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01:13정말 따뜻하고 봉사도 많이 한 그런 분이셨어요.
01:19봉사 준비하다가 이렇게 일을 당하게 돼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01:25뉴스 보고 왔어요.
01:28아까 분양했는데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01:35안타까워서 너무 안타까워요.
01:38숨진 어머니가 활동했던 안성시의 민관협력단체는
01:42모자의 따뜻한 활동이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01:47YTN 허연진입니다.
01:49자막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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