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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아침 8시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허연진 기자!

[기자]
네, 경기 화성시 상가 건물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현장 상황 어떤가요?

[기자]
네. 제 뒤로 보이는 건물에는 접근할 수 없도록 노란색 출입 통제선이 걸려 있고 깨진 유리창 조각이 바닥에 수북합니다.

마사지 업소라고 쓰여 있던 간판도 불에 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뜯어져 있습니다.

불이 모두 꺼진 지 3시간 정도가 지났는데도 매캐한 냄새가 가득해 인근 상인들은 마스크를 쓰기도 했습니다.

1층 건물도 벽이 그을렸고, 상인들은 내부에 물이 새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말합니다.

[1층 상인 : 예. 전기, 수도 다 끊겼어요. 장사고 뭐고 심정이 답답한 거죠. 냉장고 고장 났고 뭐 쓸게 없어요.]

오늘 아침 8시쯤 이곳 마사지업소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 1명이 건물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다른 50대 여성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는데 조금 전 맥박이 돌아와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다른 50대 여성은 가까스로 대피했지만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은 3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고 2층 마사지 업소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났을 때 안에 있던 사람은 왜 대피하지 못했나요?

[기자]
네. YTN 취재 결과 불이 난 마사지 업소에는 문이 2개 있었는데, 이 가운데 1개는 잠겨 있었다는 피해자 진술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업소로 통하는 주 출입문은 열려 있었고, 복도 끝에 있던 쪽문은 안에서 잠겨 있었다는 대피자의 진술이 나온 겁니다.

대피한 50대 여성은 경찰에 불이 번지자 쪽문을 열려고 했지만 잠겨 있어 열지 못했고, 다른 문을 통해 가까스로 빠져나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각자 방에서 잠들어 있다가 화재가 발생해 미처 참변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업주를 조사해 불법 마사지 업소인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화성시 마사지 업소 화재현장에서 YTN 허연진입니다.

영상기자 : 구본은
영상편집 : 전자인

※ '당신의 제보가 ... (중략)

YTN 허연진 (yeonjin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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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연휴를 앞두고 사고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2오늘 아침 8시 경기도 화성시 양간면에 있는 마사지업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00:07이 불로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는데요.
00:12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허연진 기자.
00:17네, 경기 화성시 상가건물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1네,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00:24네, 제 뒤로 보이는 건물에는 접근할 수 없도록 노란색 출입 통제선이 걸려있고
00:30깨진 유리창 조각이 바닥에 수북합니다.
00:34마사지업소라고 쓰여있던 간판도 불에 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뜯어져 있습니다.
00:39불이 모두 꺼진 지 3시간 정도가 지났는데도 매쾌한 냄새가 가득해
00:44인근 상인들은 마스크를 쓰기도 했습니다.
00:461층 건물도 벽이 그을렸고 상인들은 내부에 물이 새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말합니다.
01:08오늘 아침 8시쯤 이곳 마사지업소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 한 명이 건물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1:16다른 50대 여성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는데
01:19조금 전 맥박이 돌아와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01:24또 다른 50대 여성은 가까스로 대피했지만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31불은 3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고 2층 마사지업소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01:37불이 났을 때 안에 있던 사람들이 빨리 대피하지 못했던 이유가 뭘까요?
01:44네, YTN 취재 결과 마사지업소에는 문이 2개 있었는데
01:48이 가운데 1개는 잠겨있었다는 피해자 진술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53업소로 통하는 주출입문은 열려있었고
01:56복도 끝에 있던 쪽문은 안에서 잠겨있었다는 피해자의 진술이 나온 겁니다.
02:01대피한 50대 여성은 경찰에 불이 먼지자 쪽문을 열려고 했지만
02:05잠겨있어 열지 못했고
02:07다른 문을 통해 가까스로 빠져나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2:12경찰은 이들이 각자 방에서 잠들어 있다가
02:15화재가 발생해 미처 참변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2:19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02:21업주를 조사해 불법 마사지업소인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02:26지금까지 경기 화성시 마사지업소 화재 현장에서
02:29YTN 허현진입니다.
02:32경기 화재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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