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여야는 추석 연휴에도 조의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재청 거부 입장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00:08더불어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을 향해 정치적 배후를 밝히라고 추궁했고, 국민의힘은 내란 협박을 중단하라고 맞섰습니다.
00:16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00:20민주당은 추석 연휴에도 대법관 제재청 요청을 거부한 조의대 대법원장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00:27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헌법과 국민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임명권을 대법원장이 가로막는 초유의 월권 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00:38그러면서 12.3 내란의 밤에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은 긴급회의에서 무엇을 했는지, 조 대법원장의 노골적인 정치 행위 뒤에 누가 있는지, 어떤 정치
00:49세력과 공모하는지 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00:52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이런 정치꾼의 행태를 헌법을 지킨 결단이라고 지켜세우고 있다며 내란 옹호 정당답다고 비난했습니다.
01:02여기에 맞서 국민의힘은 정점식 원내대표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란 사건 특별수사본부 검토는 조 대법원장에 대한 공개적인 협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12이어 청와대식 논리라면 특별수사가 필요할 정도로 여전히 내란 세력이 남아있다는 건데, 이렇게 엄중한 상황에서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무려 14번 다녀왔다고
01:24비꼬았습니다.
01:25그러면서 민주당의 내란은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누구에게나 뒤집어 씌우는 정치적 낙인일 뿐이라며, 북한 정권의 반동분자와 같은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01:36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제재청 요구는 명백한 사법부 길들이기라며 삼권분립의 뚝을 무너뜨린 대통령으로 기록될 거냐고 청와대를 비판했습니다.
01:48YTN 박홍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