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전쟁 이후 기존 원유수 종로인 호르무즈 해업을 피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을 거쳐 울산항에 들어오는 원유가 크게 늘었습니다.
00:09그런데 최근에는 이 우후의 수송로마저 불안해지면서 원유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0:16JCN 울산중앙방송 구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지난해 울산항으로 들어온 사우디 얀부항 선적 원유는 월평균 25만 톤 정도.
00:26하지만 올해 들어 반입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00:303월 51만 톤을 시작으로 4월에는 136만 톤, 5월에는 167만 톤을 기록했고 6월에는 222만 톤까지 치솟았습니다.
00:42지난해 월평균 반입량보다 8개 넘게 많은 양입니다.
00:47얀부항은 사우디 동부유전에서 생산된 원유를 동서횡단 송유관을 통해 홍해로 보내
00:53호르무지 해업을 지나지 않고 아시아로 수송할 수 있는 주요 우회 통로입니다.
00:59문제는 이 우회로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겁니다.
01:02최근 사우디 동서횡단 송유관이 드론 공격으로 가동이 중단된 데다
01:08홍해와 바브알만대부 해업 주변의 해상 운송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01:13다만 정부와 정유업계는 다음 달 말까지 도입할 원유 물량의 90% 이상을 확보한 상태로
01:20단기적인 수급 차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42문제는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입니다.
01:46대체 원유 확보와 장거리 운송에 따른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01:52호르무지르피의 얀부로 돌렸던 원유 수송마저 장기적으로 차질을 빚을 경우
01:57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위산지역 원유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02:03JCN 뉴스 구현입니다.
02:04JCN 뉴스 구현입니다.
02:04기상캐스터 배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