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을 두고 우리 정부가 비판했는데요.
00:07이를 두고도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와대는 일관된 원칙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언급했습니다.
00:15김승재 기자입니다.
00:19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3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 전쟁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00:43이런 사실을 우리 정부가 아니라 우크라이나에서 공개하자 야당을 중심으로 북한 눈치보기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00:52논란이 커지자 이재명 대통령은 SNS에 우크라이나가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했다.
00:59많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01:01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와 과정을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처리한다는 양해가 있었는데
01:09젤렌스키 대통령이 이와 다르게 연설에서 언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01:13그런데 일부 우크라이나 매체들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소식통을 인용해 포로 송환을 비밀로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26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소식통의 발언에 대해 일일이 구체적으로 답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01:33그러면서 포로 당사자의 희망과 국내법, 국제법적 기준, 인도주의적 원칙의 근거에 일관된 원칙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01:45우리의 목표는 그것을 공개를 했던, 비공개를 했던,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일단 1차적인 큰 목표는 달성했다고 생각이 되고요.
01:55야당은 북한과의 관계를 의식해 송환 사실을 숨겼다고 비판하고 여당은 정치 공세라며 정보를 엄호하고 있어 북한 포로 송환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02:07전망입니다.
02:08YTN 김승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