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추석 연휴가 절반이 지나면서 고향을 찾았던 귀성객들은 다시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느라 바쁜데요.
00:07그 와중에서도 잠시 짬을 내서 한옥마을이나 놀이공원을 찾는 나들이객들이 많았습니다.
00:12오정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6추석 당일부터 내리던 비가 그친 연휴 셋째 날 오후.
00:22전주 한옥마을이 나들이객들로 북적입니다.
00:25다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손에 손을 잡은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00:37추석 연휴라 그런지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사람들에게 눈길이 더 가는 한옥마을.
00:45한국의 추석 연휴를 즐기는 외국인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01:00추석에는 뭐니뭐니 해도 전통놀이가 최고의 재미.
01:07네 한옥마을 안쪽에는 이렇게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01:14남부보다 날씨가 더 좋았던 수도권 인근 놀이공원에는 더 많은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01:20엄마 아빠 손을 잡고 잔뜩 신이 난 아이들.
01:25놀이기구 앞은 길게 대기줄이 늘어섰고 아찔한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에서는 웃음과 비명소리가 뒤섞여 들립니다.
01:34연휴가 너무 짧아가지고 멀리 안 가고 가까이 놀러오고 싶어가지고.
01:39오늘따라 사람이 좀 많은 것 같아요. 줄을 좀 많이 서 있는 것 같아요.
01:42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으로 돌아간 가족들은 놀이공원에서 모처럼 행복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01:50이미 절반 이상 지나버린 추석 연휴.
01:53짧은 연휴에 대한 아쉬움은 크지만 한가위를 함께 보낸 가족들의 표정만큼은 밝고 환합니다.
02:01YTN 오정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