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5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엔 기후위원회가 기존의 극단적인 온난화 전망이 틀렸음을 인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08기후위기가 과장됐다는 취지인데 트럼프의 말이야말로 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반박합니다.
00:31극단적인 온난화 전망은 실제로 이전보다 완화하긴 합니다.
00:372029년 발간 예정인 IPCC 7차 보고서에 활용될 새 시나리오에서 2100년 최고 온난화 전망이 4.7도에서 3.3도로 낮아집니다.
00:48다만 그 이전 전망이 틀렸던 게 아니라 극단적인 고배출 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작아졌기 때문입니다.
01:00그 3배는 더 많이 뗄 그 미래가 지금은 되게 부자연스러운 미래가 된 것이죠.
01:05우리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세상의 궤적을 바꿔냈고 그렇다면 보수적으로 생각하더라도 이런 미래는 이제 오지 않을 수 있겠다.
01:15그렇다고 해서 미래가 긍정적일 거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01:19최선의 미래도 멀어졌습니다.
01:23현재 배출 속도라면 1.5도를 지키기 위해 남은 탄소 예산은 불과 1, 2년 수준.
01:28가장 낙관적인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조차 한때 1.5도를 넘어섰다가 다시 낮아지는 경로입니다.
01:36결국 최고치는 내려가고 최저치는 올라가면서 예측 가능한 기후 미래의 범위가 좁아진 겁니다.
01:44어떠한 미래도 지금보다 나빠질 수밖에 없지만 노력의 끈을 놓아선 안 됩니다.
01:49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최선을 다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행동을 지속해야 최악을 막을 수 있습니다.
01:56YTN 김민경입니다.
01:58감사합니다.
01:58그럼 시작합니다.
01:58mem�인의 구조, 아래, 중앙ijn,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