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1일 비무장지대에서 우리 군 장병 3명이 다친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해당 지뢰가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매설된 것인지, 유실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인데요.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합참이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사고 당시의 상황을 좀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먼저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합참 발표 들어보셨는데요. 1차 폭발로 3명이 쓰러지고 그리고 대대장이 괜찮냐라고 하면서 다가가는 순간 2차 폭발이 일어났다고 했습니다. 합참 설명을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열수]
사실상 모든 일은 시작할 때가 제일 중요하죠. 그의 못지않게 중요한 게 끝날 때가 제일 중요합니다. 우리가 축구를 할 때도 보면 항상 시작할 때 5분 그리고 끝날 때 5분을 주의하라고 얘기하잖아요. 지금 사고 난 것을 보니까 탐침을 해 가는 과정이 아니고요. 이제 곧 철수하니까 마무리하자고 한 거예요. 그러니까 처음에 탐침해 들어갈 때는 굉장히 긴장을 하겠죠. 그리고 마무리하자고 하니까 아무래도 긴장이 풀어졌을 텐데 그거하고 조금 연관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철수하자고 하니까 발을 편안하게 어떻게 보면 디뎠다고 봐야죠. 원래는 자기가 디딘 곳을 그대로 역으로 디뎌서 나와야 문제가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아마 이 사고가 났고. 사고가 나니까 대대장이 그 옆에서 계속 3개 조로 나누어서 지휘를 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급하게 뛰어가다 보니까 다시 폭발 사고가 났다고 봐야죠.


그러니까 58초 사이에 두 번의 폭발이 이루어졌다. 이 시간 간격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열수]
시간 간격은 그게 10초일 수도 있고 30초일 수도 있고 58초일 수도 있습니다. 얼마만큼 대대장하고 공병 중사하고 거리가 떨어져 있느냐에 따라서 다르거든요. 그러니까 아무리 우리가 58초 그러면 1분이면 제법 거리가 있다는 거죠. 아무리 숲속이라고 해도 그래도 한 30여 미터 정도는 되지 않겠는... (중략)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92914220506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지난 21일 비무장지대에서 우리 군 장병 3명이 다친 지뢰 폭발사고와 관련해 해당 지뢰가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00:10다만 매설된 것인지 또 유실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인데요.
00:16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자세히 이 시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22어서 오십시오.
00:23안녕하세요.
00:23어제 합참이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사고 당시의 상황을 좀 구체적으로 설명을 했습니다.
00:31먼저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00:35적색 동그라미 3번, 4번이 이번에 지뢰추정 폭발로 중상을 입은 인원들이 되겠습니다.
00:433번 공병요원이 철수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왼쪽 한 발을 내딛는데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00:531차 폭발이 발생하면서 이 주변에 있는 3명은 동시에 쓰러졌습니다.
00:581차 폭발로 인해 쓰러진 공병요원에게 괜찮아 라고 소리치면서 신속하게 뛰어서 접근하고 있었습니다.
01:086번 수행요원은 1차 폭발로 이명 증상이 있어서 웅크린 상태로 대기하고 있었고
01:15이 인원을 지나치자마자 2차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01:24네, 합참 발표 들어보셨는데요.
01:271차 폭발로 3명이 쓰러지고 그리고 대대장이 괜찮냐라고 하면서 다가가는 순간 2차 폭발이 일어났다라고 했습니다.
01:37글쎄요. 이 합참 설명을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1:39네, 사실상 모든 일은 시작할 때가 제일 중요하죠. 거의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제일 끝날 때가 제일 중요합니다.
01:47우리가 축구를 할 때도 보면 항상 시작할 때 5분 그리고 끝날 때 5분을 주의하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01:54지금 이게 사고 난 것을 보니까 탐침을 해가는 과정이 아니고요.
02:00이제 곧 철수하니까 마무리하자라고 하는 거예요.
02:02그러니까 처음에 탐침에 들어갈 때는 굉장히 긴장을 하겠죠.
02:07그리고 이제 마무리하자라고 하니까 아무래도 긴장이 좀 풀어졌을 텐데
02:11그거하고 조금 연관이 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02:15그래서 이제는 철수하자라고 하니까 발을 그냥 편안하게 어떻게 보면 디뎠다라고 봐야죠.
02:21원래는 자기가 디딘 곳을 그대로 역으로 디뎌서 나와야 문제가 없거든요.
02:28그러다 보니까 이제 아마 이 사고가 났고 사고가 나니까 대대장이 그 옆에서 계속 3개조로 나누어서 지휘를 하고 있었는데
02:36여기 이제 급하게 뛰어가다 보니까 다시 이제 폭발 사고가 이렇게 났다라고 봐야죠.
02:41네, 그러니까 58초 사이에 두 번의 폭발이 이루어졌다.
02:47이 시간 간격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02:49네, 시간 간격은 그게 10초일 수도 있고 30초일 수도 있고 58초일 수도 있습니다.
02:55얼마만큼 대대장하고 공병, 중사하고 거리가 떨어져 있느냐에 따라서 다르거든요.
03:02그러니까 아무리 이제 우리가 58초 그러면 1분이면 제법 이제 거리가 있다는 거죠.
03:08아무리 그 숲속이라고 해도 그래도 한 30여 미터 정도는 되지 않겠는가.
03:12그러다 보니까 빨리 아마 뛰어가다 보니까 이런 사고가 또다시 나지 않았는가 이렇게 봅니다.
03:19네, 그러니까 그 들어갔던 발자국을 그대로 밟고 나와야 된다라고 했는데.
03:23그렇죠.
03:24그런데 사고 직후에 이제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대대장이나 수색요문도 이제 부상자들을 데리고 나오는 이 현장이 사실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03:32그 현장에서의 조치는 어땠다고 보십니까?
03:34네, 비교적 잘했다고 봐야죠. 추가적으로 또다시 폭발이 일어나거나 그러지는 않았으니까.
03:40왜 그러냐 하면요.
03:41여기가 어디냐 하면 지금 군사분계선하고 한 10여 미터 떨어져 있는 곳이거든요.
03:49군사분계선하고 10여 미터인데 지금 군사분계선에 북한이 2023년도 12월 달에 소위 말하는 적대적 두 국가로 오늘 내세우고 난 뒤에 국경선화 작업을
04:00하고 있는데
04:01그 국경선화 작업의 구체적인 내용이 그곳에다가 철조망을 설치하고 지뢰지대를 설치하는 것이었어요.
04:08물론 이제 대전차 방백도 아주 평야지대는 설치하고 그러죠.
04:13그런데 이제 그렇게 가까이 붙어 있으니까 북한은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 상황이에요.
04:17그런데 그 인원들을 어떻게 되든지 간에 우리 메디, 그러니까 소위 말해서 언급 헬기가 우리를 구조하러 광고까지 좀 이동을 시켜야 되는데
04:27북한이 어떤 행동을 해야 될지 모르는 거잖아요.
04:31지금 대대장하고 그리고 이제 거기 공병 중선에 피가 철철 나고 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04:36그러려고 하면 이제 거기에 중대장도 아마 제가 볼 때는 들어갔으리라고 생각하는데
04:41그 중대장이 책임을 지고 지휘할 조, 지휘해서 북한군의 동량을 보면서 뒤로 빠져나와야 되거든요.
04:49등을 돌리면 안 돼요.
04:51그래서 그 대대장과 그리고 이제 공병 중사를 같이 이렇게 데리고 나오면서
04:56북한의 움직임을 계속 보면서 헬리콥터 지역까지 왔단 말이죠.
05:01그러니까 그 뒤에 무슨 문제가 없는 걸로 봐서는 그때까지는 아주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5:10이번 사고 이후에 이게 대체 어떤 지뢰냐 이 부분에 대한 그런 공방이 상당히 좀 있었는데
05:17군이 어제 처음으로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05:24지금까지 나온 그런 조사 결과를 보자면 실장님 생각하실 때도 북한군 지뢰가 맞는 것 같습니까?
05:31네. 이게 이제 북한군 지뢰라고 볼 수 있는 것을 크게 세 가지 차원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05:36우선 폭발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느냐 하는 거죠.
05:39폭발 현장에서 폭발의 화염의 형태 그리고 이제 폭발의 분화, 우리가 하면 폭발구라고 하죠.
05:47이렇게 구멍이 뿅 뚫리는 거잖아요.
05:49그 폭발구가 있는 거고요.
05:51그 다음에 이제 부상 정도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발목 지뢰 정도 밟아가지고는 저 정도 부상이 안 나오거든요.
05:58그래서 그것을 볼 때는 이게 이제 북한 지뢰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첫 번째고요.
06:04두 번째는 아무래도 이제 매설 지역과 관련되는 건데
06:07어제 합참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작년 9월 달에 북한이 이번에 사고 난 그 지역 일대의 지뢰를 매설하는 것을
06:18우리의 인공위성으로 관측을 했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06:21그러니까 그 지역을 정확하게 인공위성으로 했기 때문에 거기에서 미터 지점으로 또는 메타 단위로 이렇게 볼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06:29그래서 아마 그런 차원에서 보면 북한의 매설 가능성을 또 생각해 볼 수가 있고요.
06:36세 번째는 국가수의 검사 결과입니다.
06:38그래서 국가수에 우리가 의뢰했던 것이 이 부상당한 장병들의 의보, 더신 이런 것들을 이제 의뢰를 했고
06:47그리고 이제 부상당한 부위에 있는 파편들이 있잖아요.
06:51그런 것들을 이제 국가수에서 다 검사를 했단 말이죠.
06:54그러니까 거기에 이제 놀라운 것들이 있었던 거죠.
06:57이거는 TNT다라고 하는 거고요.
06:59그리고 이제 거기에 이물질이 있었는데 그게 회색이었다.
07:03그러니까 갈색이었다라고 하는 건데 TNT라고 하는 것이 원래는 노란색이에요.
07:09그런데 이게 산화작용을 일으키면 이것이 이제 갈색이나 젓갈색으로 변하는 거죠.
07:14그러면 우리 한국에 가지고 있는 지뢰는 지뢰의 폭약 안에 들어가는 그 성분이 테트리라고 하는 성분이에요.
07:23그런데 북한은 이것이 나뭇잎지뢰든 목함지뢰든 그 안에 들어가는 것이 TNT입니다.
07:29그러면 이제 이게 또 TNT라는 게 밝혀진 거잖아요.
07:32그래서 중간 수사보고이긴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이 세 가지를 이렇게 분석해 볼 때
07:40북한 지뢰일 가능성 그것도 매설 지뢰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볼 수가 있죠.
07:47지금 이제 부상 정도로도 북한 지뢰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07:52실제로 이제 사고 당시에 장병들이 지뢰 보호 전투와 그리고 더신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07:59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부상 정도가 상당히 심각했는데요.
08:02관련 녹취 듣고 오겠습니다.
08:06이거는 지뢰를 밟을 때 이 안에서 이 공부도 있겠지만 안에 쇠가 들어가 있습니다.
08:13철판이 있나 보죠.
08:14철판이 있어가지고 이 밟아도 발이 파괴되지 않고 금만 가도록 그렇게 되어 있는 겁니다.
08:22그러니까 이제 우리 M14 대인재를 밟으면은 이 지뢰더신과 이 신발도 똑같이 이런 모양으로 똑같이 됩니다.
08:32지뢰보호 전투하고 이거는 지뢰더신이기 때문에 이거를 신고 M14를 밟을 경우는 완전히 발이 보호가 받습니다.
08:42아 그래요?
08:42그러나 북한의 그 목함 지뢰나 수지 지뢰는 TNT 200g 내지 220g인데
08:51우리 M14보다 북한의 그 수지나 목함 지뢰는 한 5배 정도의 폭발력을 갖기 때문에
09:00이 신발을 신었다 하더라도 더신과 속신을 같이 안 신었을 경우는
09:07피해를 발이 절단하는 그런 피해를 봅니다.
09:11공명 중사가 기충망 나간 이유는 이 두 개를 다 신었을 걸로 보이고
09:19대대장은 더신만 신었지 않을까 아니면은 보호 지뢰 전투화만 신지 않았을까
09:27그런 추정만 할 수 있습니다.
09:32지뢰 제거 전문가의 얘기를 들어보셨는데
09:35군화가 특수 제작돼서 지뢰 제거를 하는 작업을 할 때 신어야만 하는
09:41그런 특수 제작된 필수 보호 장구들인데
09:44이 신발을 신고 군화를 신고 작업을 할 때
09:48우리 지뢰의 경우에는 그렇게까지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데
09:52이번에는 상당히 발목이 좀 심한 그런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09:56그런 것만 보더라도 북한군 지뢰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09:59이렇게 봐야 되겠군요.
10:00네. 우선 그렇게 보고요. 지금 저분 말씀하신 것을 들어보면은
10:04정말 지뢰 전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10:07제가 아까 대대장이 3개조로 이렇게 나누었다고 얘기를 했잖아요.
10:123개조로 나눴는데
10:13저게 지금 지뢰 보호 전투하고 드신하고 두 개를 다 신는 그런 팀은
10:19직접 탐지하는 팀이에요.
10:21제일 앞에서.
10:22그렇죠. 나머지는 그걸 하면 행동이 굉장히 부자연스럽고
10:26움직이기가 힘들거든요.
10:28그러면 북한 쪽에서 뭐라고 이렇게 우리한테 무력 도발을 해오거나
10:32총을 쏠 때 내가 이렇게 대응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져요.
10:35그래서 통상 지뢰 보호 전투화까지는 안 신는단 말이에요.
10:39그래야 행동이 좀 빨래지니까 대신에 이제 더 신는 신을 수가 있겠죠.
10:44그리고 지금 저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우리 한국 지뢰는 크게 두 가지로 말씀을 드릴 수 있는데
10:50하나는 M14 대인 지뢰가 있고 하나는 M16 대인 지뢰가 있어요.
10:56M14 대인 지뢰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손전등이 있죠. 손전등.
11:00손전등에 뒤에 이제 배터리를 집어넣고 빼는 거 있지 않습니까?
11:05뒷막에.
11:06그거하고 똑같이 생겼어요. 색깔도 비슷하고.
11:10그래서 이게 옛날 말로 하면 후레쉬, 뒷공문이야, 뭐 아니야 이런 식으로 얘기할 정도로.
11:17그런데 그거는요. 폭발력이 한 30g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11:23저런 거 신으면 오히려 이게 다치지도 않을 정도예요.
11:28만일 안 신을 경우에는 발목이 나가는 거죠.
11:31그래서 M14 지뢰를 우리는 발목 지뢰라고 얘기를 합니다.
11:35그러면 우리 한국군이 가지고 있는 두 번째 지뢰가 바로 M16 지뢰인데요.
11:40M16 지뢰는 이렇게 높이가 한 20cm 정도 되고요.
11:47여기에 한 10cm 정도로 침이 3개가 있어요.
11:51삼각불 모양으로.
11:52그러면 이걸 사람이 지나가다가 밟으면 터지고.
11:56그렇다면 여기 침 3개를 줄로 이렇게 연결을 합니다.
12:00우리는 이를 인계철선이라고 그러는데 이것을 나무나 또는 풀에다가 이렇게 쭉 연결을 해놓거든요.
12:07그러면 자신이 모르게 지나가다가 걸리면 이게 터지거든요.
12:11그런데 M16 지뢰의 특징은 여기서 터지면 위로 솟구쳐요.
12:16위로 솟구쳐서 그 파편이 20m 내지 30m를 이렇게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12:22그러면 그 주변에 있는 장병들이 피해가 있겠죠.
12:27그런데 북한의 지뢰 같은 경우는 우리가 지금 말씀하시는 게
12:30목함 지뢰하고 나뭇잎 지뢰를 얘기하는데요.
12:33목함 지뢰 같은 경우에는 대충 가로 세로가 20cm 9cm 그리고 높이가 4cm입니다.
12:42목함 지뢰는 그런데 나뭇잎 지뢰는 가로 세로 16cm 9cm고 높이가 2cm예요.
12:48높이 2cm면 우리 핸드폰 아주 얇은 것보다 더 얇아요.
12:51그래서 이게 나뭇잎처럼 생겨서 그것도 색깔이 갈색이 있고 또 여름에는 푸른색이 돼야 되잖아요.
12:59그러니까 녹색이 있고 그러니까 봇은 몰라요.
13:02구별이 안 되는군요.
13:03그래야 그게 지뢰로 있어요.
13:05기능상으로는 그게 있어야 되니까.
13:08그런데 이것의 특징은 이건 밟으면 바로 여기 튀어오르지를 않아요.
13:14튀어오르지 않고 그 자리에서 폭발을 하기 때문에
13:17그래서 발 이런 쪽에 부상이 생기는 거죠.
13:21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이것이 북한 지뢰라고 하는 것을 얘기할 때
13:25폭발 현장을 얘기를 했잖아요.
13:28화염의 형태라든지 화구의 형태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13:32우리는 우리 지뢰는 튀어올라서 터지니까
13:34밑에가 화구가 크게 또는 이렇게 생길 이유가 없잖아요.
13:39그런데 이거는 밟아서 터지는 거니까 화구가 클 수밖에 없는 거죠.
13:44튀어오르지를 않으니까.
13:46그래서 그런 것만 보더라도 북한 제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13:50이렇게 보죠.
13:51그러니까 사고 현장의 땅바닥이 어떻게 변했느냐.
13:55그 모양만 봐도 북한 지뢰라는 걸 추정할 수 있다.
13:59이렇게 지금 분석을 해주셨는데.
14:01지금 이제 북한군 지뢰라고 하더라도 중요한 문제가
14:05이게 그러면 정말 북한군이 이쪽까지 와서 직접 매설을 한 그런 지뢰냐.
14:12아니면 과거 매설됐던 지뢰가 떠내려온 거냐.
14:16이 부분도 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14:18네. 그래서 계속 발표하는 것도 중간 발표라고 얘기하는 것도요.
14:22소목경권을 좀 더 찾아야 될 필요성.
14:25그러기 위해서는 다시 추가 조사를 전문가들이 해야 될 필요성.
14:29그것 때문에 중간 발표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14:32사실상 그것이 유실된 것이냐.
14:36그렇지 않으면 북한이 직접 매설한 것이냐에 따라서
14:39이것은 굉장한 안보에 있어서 파장을 일으킵니다.
14:44북한이 직접적으로 매설한 것이라고 하면
14:46이것이 정전협정을 위반하는 거고
14:49남북불가침협정을 위반한 거거든요.
14:52여기에 대해서는 엄청난 책임을 우리가 상응한 체림.
14:55그러니까 국방부 장관이 얘기한 것처럼
14:57그 책임을 물어야 되는 거고요.
14:59만일 이것이 떠내려온 것이라고 하더라도
15:02북한에 대해서는 앞으로 이런 일들이 없도록
15:05재발 방지를 요구해야 되겠죠.
15:07그러면 그 두 개를 어떻게 판단하느냐는 문제잖아요.
15:11우리가 지대를 심을 때 딱 한 벌만 심을까요?
15:14한 종울만 심을까요? 아니에요.
15:17지대를 심을 때는 지대가 있고
15:19지대를 아주 넓게 심을 때는 100m 곱하기 200m씩 심어요.
15:25그러니까 그거는 평야 지대 같은 데겠죠.
15:28그런데 저런 산악지대나 아주 계곡이 있는 그런 지역에는
15:32그 정도까지는 넓게 할 수도 없을 뿐만이 아니라
15:35지대를 심는데 종류별로 다양하게 심어요.
15:39그래서 물론 도로가 있는 곳에는 대전차 지대를 심지만
15:43저곳에는 아마 목함지대도 심고
15:45또 나뭇잎지대도 심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15:49그런데 그것이 지대를 심은 것이
15:52이렇게 반듯하게 놓여 있으면 이건 심은 거예요.
15:57그런데 지대가 이렇게 돼 있고 이렇게 돼 있고
15:59이렇게 돼 있고 그러면 이건 떠내려온 거예요.
16:02그러면 이것은 가서 제가 볼 때는 물론 다시 탐침을 하고 하는 과정 속에서
16:07위험은 있지만 이 과정만 조금만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16:13스모킹권을 찾아내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면
16:16이것이 떠내려온 건지 매설한 건지 알 수 있고요.
16:19더더군다나 이런 것까지 알 수 있어요.
16:22이게 지금 부식 정도가 얼마나 되느냐.
16:25예를 들어서 목함지레인데 위에 목함이 다 낡아서
16:29아무것도 없고 그냥 지대만 있다.
16:32그러면 이거 오래된 거잖아요.
16:33그런데 목함지레 위에 윗부분이 아주 깨끗하면
16:36그건 아니잖아요.
16:38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통해서도
16:40이것이 최근에 매설한 것인지
16:43그렇지 않으면 수십 년 전에 매설한 것인지
16:45그거 확인할 수 있어요.
16:46그래서 궁금은 하시겠지만
16:49제가 볼 때는 국방부에서도
16:50또 우리 합참에서도 이거 그냥 절대로 지나가지 않을 겁니다.
16:54그래서 스모킹권을 찾아내기 위해서
16:56아마 추가 조사 반드시 할 거고요.
16:58그걸 통해서 아마 최종적으로는 국민들한테
17:01소상하게 말씀을 이렇게 하시지 않겠는가
17:04라고 생각을 합니다.
17:05현장 조사를 통해서
17:07이 목함지레가 매설인지 유실인지의 여부도
17:10충분히 밝힐 수 있다고 해주셨는데
17:12사고 당시의 장병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17:15이 폭발 지점 인근 땅 속에서
17:18지뢰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17:21합참의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17:25맨 앞에 있던 일본 공병요원이
17:28송곳갱이로 탐침을 하는 과정 중에
17:311차 폭발 지점 약 1m
17:35지뢰 탐지했던 수색로 끝 지점에
17:38약 5에서 10cm 내에 매설되어 있는
17:42네모난 사각형 형태의 지뢰로 추정되는
17:47물체를 식별하였습니다.
17:50그 인원이 탐지한 표면에는
17:52갈색 모양의 네모난 형태이며
17:56매끄러운 플라스틱 재질이라고 언급을 하고
17:59이 주변에서 또한 3명이 같이
18:02목격했으나 약간 이격돼 있어서
18:05어떤 인원들은 적색, 어떤 인원들은
18:09갈색, 그리고 목함 지뢰라고 언급을 하기도 합니다.
18:13이 부분들은 최종 현장 확인을 통해서
18:15확인될 예정이 되겠습니다.
18:19갈색 모양의 네모난 형태, 그리고 매끄러운 플라스틱 재질이다.
18:24그리고 색깔도 장병들마다 진술은 다릅니다마는
18:27어쨌든 우리가 만든 지뢰가 아니면
18:31북한의 것인 거잖아요.
18:32이 장병들이 보기에는
18:34육안으로도 충분히 구분할 수 있는 거죠?
18:37그렇죠. 그렇게 비가 조금 왔으면
18:40그 윗부분이 흙 같은 것들이 썰려나갈 수 있잖아요.
18:43높이도 2cm 정도밖에 안 되니까
18:452cm, 4cm.
18:46그러니까 그 와중에 보긴 봤는데
18:50본 장병들마다 진술하는 게 다르잖아요.
18:56사각형이라고 하는 데는 대체로 동의하는 것 같은데
19:00어떤 장병은 그것이 플라스틱 재질이었다고 그러고
19:04어떤 장병은 그게 목함 지뢰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19:07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19:08그것이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있으니까
19:11그것은 다시 들어가서 보면
19:12정확하게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19:15왜 이런 얘기를 제가 말씀을 드리냐면
19:18그때 지뢰가 터졌다고 생각해봐요.
19:21그러면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19:23그 없는 상태에서 그 옆에 거를 봤다.
19:26봤는데 이렇게 진술이 달리 나올 수 있는 거거든요.
19:29그래서 이 진술 가지고 뭐가 잘못됐다고 얘기할 거는
19:32저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19:33대신에 이것이 나무상자로였다고 돼 있으면
19:38이것은 목함 지뢰고요.
19:40그런데 이것이 플라스틱 재질이었다고 하면
19:43그것은 나뭇잎 지뢰에 해당이 되는 거죠.
19:46목함 지뢰하고 나뭇잎 지뢰하고
19:48근본적인 차이가 하나는 나무로
19:51이렇게 바깥이 쌓여져 있는 거고
19:56나뭇잎 지뢰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으니까
19:59완전히 차이가 나는 거죠.
20:01그리고 이제 이 사고의 위치 또 좀 중요한 부분인 게
20:07군사분계선에서 남쪽으로 한 10여 미터 지점이었는데
20:11그러면 우리 쪽인 거잖아요.
20:13그렇죠.
20:13거기에 지뢰가 있었다?
20:16이 부분은 어떻게 좀 해석을 해야 합니까?
20:18북한이 이제 우리 영토를 어떻게 보면 침범한 거다라고 봐야 되겠죠.
20:23군사분계선 이남으로는 그런 것들을 하면 안 되는 거거든요.
20:28사실상 북한이 지금 적대적 두 국가론에 의해가지고
20:32남북 국경선화를 위한 그런 행위를 하는 것 자체도
20:35저것은 옳은 행위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20:38저는 왜 유엔군 사령부에서 이것은 정전협정 위반이 안 된다라고
20:43얘기했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가요.
20:45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유엔사에 오히려 책임을 한 번 물을 필요도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20:50저기에다가 결국은 북한이 철조망을 설치하고 지뢰까지 묻은 거잖아요.
20:56그러니까 지뢰까지 묻었다라고 우리가 계속 유엔사에 얘기하니
20:59그러면 유엔사도 우리가 그러면 가서 한 번 확인해 볼게라고 얘기를 해서
21:04이번에 사고 났던 이유도 그게 수색로가 아니에요.
21:08수색로가 아닌데 그게 정말 지뢰를 묻었는지 안 묻었는지 보기 위한
21:12이 새로운 수색로를 개척하는 과정 속에서 사고가 난 거거든요.
21:17그래서 그걸 보면 유엔사에서라도 일정 부분 저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1:23새로운 수색로 개척을 하는 와중에 폭발 사고가 일어난 건데
21:27일부 장병들의 진술을 보면 우리 군이 당초 계획했던 수색로 진로가 아니라
21:34다른 방향으로 들어갔다라는 얘기도 있거든요.
21:37물론 앞서 실장님 말씀대로 장병들이 폭발이 이루어지고 이러면서
21:42정신이 없는 그런 상황일 수도 있겠지만
21:46그래도 어쨌든 우리가 계획했던 것하고는 다르게 간 것 같다라는 진술에 대해서는 어떻게 봐야 될까요?
21:51저는 젊었을 때 제가 철책선에서 GOP죠.
21:56거기서 소대장도 했고요.
21:58그다음에 DMZ 안에 있는 GP에서 소대장도 했습니다.
22:02그래서 수색도 많이 해보고 매복도 많이 해봅니다.
22:07그런데 수색로라고 하는 것은 대부분 정해져 있어요.
22:11왜 그러냐면 그 수색로를 벗어나면 좀 위험해요.
22:15그렇기 때문에 그 안에까지는 우리 민간인이 아예 안 들어오기 때문에
22:19거기는 지뢰지대 이런 표시 자체가 아예 없긴 해요.
22:22그렇지만 우리가 우리 장병들하고 같이 수색을 하고 할 때는
22:28늘 정해진 수색로.
22:30그게 오늘은 1번, 내일은 2번, 다시 모레는 3번.
22:34예를 들어서 수색로를 바꾸어 가면서 수색을 하는 거예요.
22:36그렇죠. 그렇게 해서 하는데 여기 같은 경우에는
22:40그 앞부분까지는 우리가 수색로가
22:42제가 집회장 할 때도 그랬지만
22:45군사분계선이 여기에 있으면
22:47이 앞에까지 수색로를 안 만들어요.
22:50여기는 위험하니까.
22:52그래서 좀 여유 있게 한 100m, 200m 이 정도로 해서 하거든요.
22:55그런데 여기 지금 정확하게 거기에 지뢰가 매설되었는지 안 매설되었는지를
23:01보려고 하면 거기까지 가야 되잖아요.
23:03그러니까 새로운 수색로를 만드는 거죠.
23:08이번에는 좀 우크라이나 관련 얘기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23:14지금 북한군 포로 2명이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서
23:19우리나라로 들어온 상황인데
23:21일단은 북한군 포로가 전쟁 중에 한국행을 선택을 했다.
23:28북한 입장에서는 상당히 좀 민감하게 볼 사안일 것 같아요.
23:33어떻게 좀 보십니까?
23:34네. 북한이 1만 5천 명 가까이 보내서
23:36한 7천 명 가까이 사상자가 나오고
23:38그래서 그 와중에 정확한 숫자는 통계치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23:442,248명의 전사자가 있었다.
23:48그런데 이제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군에 희생된 사람을 추모하기 위해서
23:54하나의 묘지를 만들고 거기 영웅층으로 붙였는데
23:58그 인원들은 300명밖에 안 된다.
24:01나머지 2천 명 가까이는 전혀 관심 안 두는 거죠.
24:06그리고 이제 그들을 미화하기 위해서 영상을 촬영을 했잖아요.
24:11그래서 영상을 촬영한 것을 북한 주민들한테 다 공개를 했는데
24:15포로가 되면 죽는 모습까지도 자폭하는 그런 것까지도 다 거기다가
24:22이렇게 보여줘서 체제에 대한 충성심을 유발하고 했거든요.
24:26그런데 사실상 이렇게 해놓은 상태에서
24:29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이 포로 두 명에 대해서
24:34이걸 그렇게 다 충성하고 우리는 이렇게 잡힌 사람도 없고
24:39아무도 없다고 그랬는데
24:40지금 어떻게 얘기를 하죠?
24:44그걸 갖다가 북한 주민들한테 우리 포로 두 명이 잡혔었는데
24:481년 반 전에, 1년 8개월 전에
24:50지금 한국으로 갔다 한국 니들 내놔라.
24:52그 얘기를 어떻게 하느냐고요.
24:55그러니까 오히려 말 한마디라도 하면 오히려 더 손해죠.
24:58그러니까 입 다물고 있는 것이 낫다라는
25:01그런 판단을 지금 하고 있지 않은가라고 봅니다.
25:04이 상황에 대해서 입장을 밝힐 수가 없기 때문에
25:07침묵하고 있는 것이다.
25:09그런데 어쨌든 지금 포로 두 명이 우리나라로 왔기 때문에
25:12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조사를 해봐야 되잖아요.
25:16얻을 수 있는 정보들이 상당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25:20이들이 간부는 아니라서 한계는 있습니다.
25:23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파병에 대한 무슨 교육을 받았는지
25:30파병하는지, 훈련하러 가는지, 어디로 가는지, 어느 부대의 의원들이 갔는지,
25:36부모님한테 일단 연락을 했는지, 자기가 원했는지 안 했는지, 무슨 총을 가지고 갔는지,
25:42왜 러시아 여건을 따로 받았는지, 아마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첩보가 어마어마할 겁니다.
25:48그래서 그걸 통해서 정확하게 우리가 여태껏 블랭크로 남아있던
25:52여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 중에서 블랭크로 남아있던 많은 부분들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
25:58그러면 북한이 병사들, 장병들한테 일일이 왜 우리가 가야 되느냐
26:05거기까지 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26:07어떤 부대의 의원들이 갔고 언제 우리가 출발을 했고
26:11언제 모스크바에 됐고 언제 전투에 들어갔고
26:13우리는 어떤 훈련을 받았고 이런 것들은 다 할 수 있는 거거든요.
26:17그래서 그런 것들이 아마 우리한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26:21거기에 희생되는 북한군 장병들이 희생이 굉장히 많이 됐지 않습니까, 초기에.
26:27그런 것들에 대한 것들도 우리가 정보를 획득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26:33이 포로 송환 사실 자체를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26:38유엔총회 연설 중에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26:41이 공개 문제를 놓고 지금 우크라이나 정부와 우리 정부 간에
26:46약간의 갈등이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26:49지금 상황을 어떻게 보겠어요?
26:50조금 부드럽게 서로가 했으면 어땠을까라고 하는 생각이 듭니다.
26:55그래서 우크라이나 대통령 입장에서는 우리 한국에 대한 고마움도 있지만
27:01섭섭함도 있었다고 봐요.
27:03지금 현재 러시아로부터 엄청나게 많은 미사일이 날아와서 희생이 되는데
27:09미국은 패트리어트를 제공해 주지 않고
27:11한국은 UAE에서 거기에 엄청난 요객률을 가지고 있는 천궁툴을 가지고 있는데
27:18그거 좀 달라고 하는데 안 준 그런 데 대한 섭섭함이 첫 번째 있었다고 보고요.
27:24두 번째는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서방 세계에 대해서
27:29북한이 얼마나 지금 이렇게 비인도주의적인가라고 하는 것을 강조하는 과정 속에서 나왔다고 생각을 해요.
27:36그래서 사실상 북한군이 제가 좀 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렇게 많은 희생을 당했는데
27:42북한은 그걸 통해서 돈을 벌었다는 거예요.
27:45얼마나 이것이 비인도적이냐.
27:47그런데 나는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두 명의 북한군 포로를 한국으로 보낸다고 하는 거죠.
27:53그래서 굉장히 앞부분이 빠진 상태에서 뒷부분만 얘기하다 보니까
27:57뒷부분만 이렇게 부각이 되는데
27:59사실상 앞부분부터 연결을 해서 보면
28:01그 과정 속에서 나왔구나 이런 생각이 들죠.
28:05그래서 이제 서로 간에 이게 조금 불편한 게 오고 가고 하잖아요.
28:11하는데 제가 볼 때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28:14조금 이게 매끄러울 수 있었다고 하면
28:17젤렌스키 대통령의 그 연설이 적응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28:22그러면 내가 이번에 연설을 할 테니까 알고 있어라.
28:25라고 통보 정도는.
28:26우리나라에 알렸다는 얘기도 있긴 하더라고요.
28:28그런데 외교부에서는 처음 듣는 얘기라고 그러잖아요.
28:30그러니까 그런데 대한 조율들이 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하나 있고요.
28:36두 번째는 지금 젤렌스키 대통령 말을 우리가 꼬지 곧대로 들을 필요는 없지만
28:40지금 한 8,500명 정도가 북한군이 크루스쿠 지역에 있는데
28:451만 명 정도가 처음에는 3만 명, 5만 명 그러다가 다시 1만 명으로 내려오긴 했어요.
28:51다시 또 추가 파병 얘기가 있다는 얘기를 하잖아요.
28:54그렇다면 우리가 이제 또 미래를 생각하면
28:57그들 중에 일부는 다시 포로로 잡히거나
28:59우리가 우리한테로 이렇게 기순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29:03그래서 조금 더 넓게 미래를 보고 젊은 청년들을 우리가 품어줄 수 있으려고 하면
29:14우크라이나와의 외교관계를 어떻게 해야 될 건가
29:16거기에 대한 고민도 우리 정부에서는 좀 했으면 좋겠다.
29:20그런 생각을 합니다.
29:21네, 알겠습니다.
29:22지뢰폭발 사고 그리고 북한군 포로 송환에 대해서
29:25김연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29:29잘 들었습니다.
29:29고맙습니다.
29:30고맙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