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추석 연휴 마지막 날 한강공원 인근에서 흉기로 행인들을 위협한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00:06남성은 법원의 구속 전 신문에 출석하면서도 자신은 잘못한 게 없다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00:13보도에 송수현 기자입니다.
00:18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쓴 남성이 수사관들에게 양팔을 붙들려 걸어옵니다.
00:23한강공원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이상 행동을 보인 40대 남성 A씨가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했습니다.
00:31법원 출입문에 들어설 때까지 취재진 앞에서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45한 시간가량 진행된 심사를 마치고 나오면서도 잘못했지만 억울하다며 반성 없는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00:53A씨의 항변에도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00:57A씨는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오후 서울 양화항강공원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다가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01:06다가오는 차를 가로막고 뛰어들 듯이 위협하고 사람들이 피신해 있는 카페로 다가가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하기도 했습니다.
01:14미리 문을 걸어 잠근 카페 점주의 기지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01:19하지만 연휴 마지막 날 나들이 나왔던 시민들이 난데없는 흉기난동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01:27A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왜 범행하게 됐는지 정확한 동기를 밝힐 방침입니다.
01:32YTN 송수연입니다.
01:34촬영기자1호
01:35촬영기자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