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짧은 소풍이라면서 전쟁은 곧 끝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00:06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언급하며 자신이 있는 동안엔 괜찮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00:12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5신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함께 북한을 언급했다고요?
00:22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는 일은 없을 거라며 전쟁이 매우 곧 끝날 거라고 또 주장했습니다.
00:30전쟁이 끝나면 유가도 전쟁 이전 수준으로 급락할 거라고 자신했습니다.
00:35자신이 시작한 이란 전쟁은 잠시 본업이 아닌 다른 일을 한다는 의미의 소풍에 다시 비유했는데요.
00:42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1:018개월로 접어든 이란 전쟁을 미국의 큰 부담이 되지 않는 군사작전인 것처럼 의미를 축소해서 전쟁 장기화에 대한 미국 내 우려를 불식하려는
01:11의도로 풀이됩니다.
01:12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아직 항복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항복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1:19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장은 용납할 수 없다고 하면서 북한은 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거냐는 취재진 질문에
01:27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자신의 임기 동안은 괜찮을 거라고 말했는데요.
01:33발언 먼저 들어보시죠.
01:45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능력은 상당한 규모라면서도 과거 미국 대통령들이 막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54그러면서 김 위원장을 내 친구라고 부르면서 서로 존중하고 좋아하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2:01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더 강화했습니다.
02:06미 재무부는 이란 국방부의 무기와 부품 조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중국과 파키스탄 등 소재 개인과 단체 10곳을 추가로 제재했습니다.
02:18이란 쪽에서도 위협의 소위를 높이고 있네요. 상당히 강경한 발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2:26갈리바프 이란의회 의장은 이란이 자국산 석유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막힐 경우 다른 어떤 나라도 석유를 수출할 수 없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2:36이어 이란의 안보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영내 어떤 인프라도 안전하지 않을 거라고 경고했는데요.
02:43이 발언도 잠시 들어보시죠.
03:02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도 미국 국민에게 보내는 서한이란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대통령을 맹비난했습니다.
03:11혁명수비대 대변인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려고 해 공격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말이라며 미군의 중동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03:36이란 화폐가치는 미화 1달러에 250만 리알이 넘으며 사상 최저치 기록을 또 갈아치웠는데요.
03:43이런 상황에서 이란 지도부 역시 대외 군사위협과 대미 여론전을 동시에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03:53양국의 종전합상에서는 아직 뚜렷한 돌파구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요?
03:59네,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뉴욕에서 카타르 측과 추가 협의를 마친 뒤 귀국길을 올랐습니다.
04:06아라그치 장관은 뉴욕을 떠나기 전 이란이 양보한 것은 전혀 없다며 호르무즈 해업과 관련한 이란의 입장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4:16인터뷰 잠시 들어보시죠.
04:30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업 재개방과 관련해 이란이 제안한 7일 계획을 거부한 뒤 양측은 카타르 중재로 간접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04:40아직 미국의 최종 답변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04:43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곧 끝난다고 거듭 자신하고 있지만 이란은 양보가 없다고 맞서고 있는 만큼
04:49카타르의 중재가 실제 돌파구를 만들어낼지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4:54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