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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개월째 이어지는 이란 전쟁을 '짧은 소풍'이라고 표현하며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거듭 자신했습니다.

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언급하며 자신이 있는 동안은 괜찮을 거라고 말했는데요, 이란은 자국 안보가 보장되지 않으면 역내 어떤 인프라도 안전하지 못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신윤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함께 북한을 언급했다고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는 일은 없을 거라며 전쟁이 매우 곧 끝날 거라고 또 주장했습니다.

전쟁이 끝나면 유가도 전쟁 이전 수준으로 급락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자신이 시작한 이란 전쟁은 잠시 본업이 아닌 다른 일을 한다는 의미의 '소풍'에 다시 비유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유가는 내가 이란으로 '짧은 소풍'을 떠나기 전처럼 급락하게 될 겁니다.]

8개월로 접어든 이란 전쟁을 미국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 군사 작전인 것처럼 의미를 축소해 전쟁 장기화에 대한 미국 내 우려를 불식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아직 항복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장은 용납할 수 없다고 하면서 북한은 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거냐는 취재진 질문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자신의 임기 동안은 괜찮을 거라고 말했는데요, 발언 먼저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내가 있는 한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은 괜찮을 겁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나를 존중하고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 능력은 상당한 규모라면서도 과거 미국 대통령들이 막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을 '내 친구'라고 부르며 서로 존중하고 좋아하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더 강화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란 국방부의 무기와 부품 조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중국과 파키스탄 등 소재 개인과 단체 10곳을 추가 제재했습니다.


이란 쪽에서도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죠. 상당히 강경한 발언들이 전해졌네요?

[기자]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이란... (중략)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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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짧은 소풍이라면서 전쟁은 곧 끝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00:06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언급하며 자신이 있는 동안엔 괜찮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00:12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5신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함께 북한을 언급했다고요?
00:22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는 일은 없을 거라며 전쟁이 매우 곧 끝날 거라고 또 주장했습니다.
00:30전쟁이 끝나면 유가도 전쟁 이전 수준으로 급락할 거라고 자신했습니다.
00:35자신이 시작한 이란 전쟁은 잠시 본업이 아닌 다른 일을 한다는 의미의 소풍에 다시 비유했는데요.
00:42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1:018개월로 접어든 이란 전쟁을 미국의 큰 부담이 되지 않는 군사작전인 것처럼 의미를 축소해서 전쟁 장기화에 대한 미국 내 우려를 불식하려는
01:11의도로 풀이됩니다.
01:12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아직 항복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항복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1:19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장은 용납할 수 없다고 하면서 북한은 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거냐는 취재진 질문에
01:27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자신의 임기 동안은 괜찮을 거라고 말했는데요.
01:33발언 먼저 들어보시죠.
01:45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능력은 상당한 규모라면서도 과거 미국 대통령들이 막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54그러면서 김 위원장을 내 친구라고 부르면서 서로 존중하고 좋아하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2:01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더 강화했습니다.
02:06미 재무부는 이란 국방부의 무기와 부품 조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중국과 파키스탄 등 소재 개인과 단체 10곳을 추가로 제재했습니다.
02:18이란 쪽에서도 위협의 소위를 높이고 있네요. 상당히 강경한 발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2:26갈리바프 이란의회 의장은 이란이 자국산 석유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막힐 경우 다른 어떤 나라도 석유를 수출할 수 없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2:36이어 이란의 안보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영내 어떤 인프라도 안전하지 않을 거라고 경고했는데요.
02:43이 발언도 잠시 들어보시죠.
03:02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도 미국 국민에게 보내는 서한이란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대통령을 맹비난했습니다.
03:11혁명수비대 대변인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려고 해 공격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말이라며 미군의 중동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03:36이란 화폐가치는 미화 1달러에 250만 리알이 넘으며 사상 최저치 기록을 또 갈아치웠는데요.
03:43이런 상황에서 이란 지도부 역시 대외 군사위협과 대미 여론전을 동시에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03:53양국의 종전합상에서는 아직 뚜렷한 돌파구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요?
03:59네,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뉴욕에서 카타르 측과 추가 협의를 마친 뒤 귀국길을 올랐습니다.
04:06아라그치 장관은 뉴욕을 떠나기 전 이란이 양보한 것은 전혀 없다며 호르무즈 해업과 관련한 이란의 입장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4:16인터뷰 잠시 들어보시죠.
04:30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업 재개방과 관련해 이란이 제안한 7일 계획을 거부한 뒤 양측은 카타르 중재로 간접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04:40아직 미국의 최종 답변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04:43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곧 끝난다고 거듭 자신하고 있지만 이란은 양보가 없다고 맞서고 있는 만큼
04:49카타르의 중재가 실제 돌파구를 만들어낼지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4:54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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