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인공지능 기업인들과 만났습니다.
00:04미국의 우위를 지키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면서
00:07데이터센터 건설 지역을 지원하겠다고도 강조했는데요.
00:11뉴욕 연결해보겠습니다.
00:12이순윤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AI 업계 리더들과 만났는데
00:16어떤 이야기를 나눴습니까?
00:20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AI 업계 리더들과 만나
00:24미국이 AI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00:27산업혁명보다 영향력이 더 큰 놀라운 산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0:32또 이번 논의가 생산적이었고 자율규제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00:37참석자들 사이에서 광범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00:42사실상 속도조절론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00:45여기서 자율규제라는 말을 했는데요.
00:48그게 어떤 의미인지 좀 더 곱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00:51이번 백악관 회동에는 속도조절론을 제기한 다리오 아모데이
00:55엔트로픽 최고 경영자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00:59순다르 피치아이 구글 CEO, 젠슨왕 엔비디아 CEO 등이 참석했습니다.
01:04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중간선거를 앞두고
01:08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이 힘을 얻은 걸 의식한 듯
01:11AI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건설 지역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18사실상 친 AI 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을
01:22AI 기업들의 지역 지원으로 바꿔보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1:26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1:44미국 연방정부의 챗봇 웹사이트도 공개했다고요?
01:51네 그렇습니다.
01:53트럼프 대통령은 스페이스X AI의 그룹과
01:56구글의 제미나이의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02:00미국 연방정부의 챗봇 웹사이트
02:02아메리카.gov에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02:06해당 웹사이트는 2만 9천 개나 되는
02:08미 연방정부 기관 사이트에서 올라온
02:11각종 서비스와 민원 정보를 한 곳에서 알려주는 것으로
02:15기존 AI의 챗봇 서비스와 사용방법이 비슷합니다.
02:19트럼프 대통령은 정부의 혁신은
02:21슈퍼지능으로 가능한 것들의 예고편에 불과하다며
02:25기술이 우리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두려움에
02:29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2:31또 모든 연방정부기관이 기존 대국민 서비스를
02:35가능한 한 빨리 이 웹사이트와
02:37직접 연동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습니다.
02:42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2:58이런 가운데 속도 조절론을 제기한
03:01엔트로피 경쟁사인 오픈 AI는
03:04이용자에게 역할을 부여받아
03:06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03:08AI 에이전트 다치를 선보였습니다.
03:11미국 연방정부가 이제 AI 챗봇을 선보였다면
03:14역시 미국 AI 기업들은 한 발 더 나아가서
03:17AI 에이전트를 선보이고 있는 셈입니다.
03:21다치는 클라우드, 가상 컴퓨터에서
03:23연구와 데이터 분석, 문서 작성, 소프트웨어 개발 등
03:27프로젝트를 능동적으로 완수하는 에이전트입니다.
03:31대화가 지속되면 이용자 선호도와
03:33과거 의사결정 내역을 학습해
03:36맞춤형으로 진화하며
03:37주도적인 업무 처리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03:40AI 속도 조절로를 의식한 듯
03:43다치가 원치 않는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03:46이용자는 맞춤 규칙을 설정해서
03:49권한 범위를 조절하고 승인이 필요한 작업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03:54또 오픈 AI는 최상위 AI 모델급의 성능을
03:585분의 1의 비용으로 제공하는
04:00가성비 모델인 GPT 6.1, SOUL을 공개했습니다.
04:04이런 행보는 엔트로픽과의 가격 경쟁을 고려하는 동시에
04:08AI의 무게 중심이 이제 챗봇에서
04:11AI 에이전트로 넘어가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4:16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