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찍이 혈관 건강을 관리해서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나라가 있다고 합니다.
00:05바로 카리비아의 섬나라 쿠바입니다.
00:21쿠바 진짜 너무 멋진 나라인 것 같아요.
00:24탱고가 막 떠오르면서 그죠?
00:25그루브가 있는.
00:26네 맞아요.
00:27아니 그렇다면 저는 궁금한 게
00:30쿠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관리를 하길래 이렇게 활력이 넘치는 걸까요?
00:35이 쿠바의 건강 이야기를 꾸준히 따라가 보다 보면
00:38뜻밖의 식물이 하나 등장을 합니다.
00:41식물이요?
00:42네.
00:42따뜻한 카리비아의 햇살과 풍부한 일조량
00:46좋은 기후를 가진 쿠바는 오래전부터 세계적인 사탕수수 생산국으로 유명했습니다.
00:51그렇죠.
00:51세탕수수는 설탕 수출을 통해서 쿠바의 경제를 떠받치던 사실 대표 작물이었거든요.
00:59그런데 1990년대 초에 소련이 붕괴하면서 쿠바 경제에 큰 위기가 찾아옵니다.
01:06수입이 좀 줄고요.
01:08의약품과 의료 자원을 충분히 확보하기가 어려워진 상태가 된 거죠.
01:13이때 쿠바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천연 자원에 주목하기 시작한 거예요.
01:19우리가 가진 것 중에서 건강을 지킬 방법을 찾을 수 없을까?
01:23이 질문에 대해서 떠오른 거 하나.
01:26바로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사탕수수였죠.
01:29사탕수수.
01:30설탕을 만들고 남은 부산물까지 그냥 버리지 않고요.
01:35사탕수수에 어떤 성분과 가능성이 있는지를 연구하기 시작한 겁니다.
01:41사탕수수하면 사실 우리는 설탕 만드는 재료라고만 생각을 하는데
01:46쿠바에서는 지금 그걸 가지고 건강 연구까지 했다는 거네요?
01:51사실 그 궁금증에서 시작된 연구가 쿠바의 혈관 건강 역사를 바꾸게 됩니다.
01:57장수의 나라, 청춘의 나라로 여겨지고 있는 지금의 쿠바.
02:01그런데 놀랍게도 불과 수십 년 전까지 쿠바는 혈관 질환으로 골머리를 앓던 건강 빈민국이었습니다.
02:111980년대까지만 해도 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약 70%에 이를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02:17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쿠바 국립과학연구소가 본격적인 연구에 나섰습니다.
02:23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주 특별한 성분을 찾아내는데요.
02:25바로 사탕수수의 잎과 줄기 표면을 감싸고 있는 이 얇은 왁스층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인 사탕수수 왁스알코올.
02:35줄여서 폴리코사놀입니다.
02:38폴리코사놀.
02:38폴리코사놀.
02:39한민이 많은 친구인데.
02:40실제로 1992년부터 쿠바 정부가 국민들에게 폴리코사놀을 보급을 했는데요.
02:46그 결과 놀랍게도 쿠바인들의 콜레스토롤 수치가 해마다 남녀 모두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02:54특히 1999년에 인구 10만 명당 125.4명이던 심근경색 사망자 수가
03:012007년에는요.
03:0378.8명으로 약 34%나 감소되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03:09내 친구 폴리코사놀이 어디에서 추출한 건지 드디어 알았네요.
03:15친구 이름이 폴리가 아니고 폴리코사놀.
03:18폴리코사놀입니다.
03:19아침마다 만나는 친구가 있어요.
03:22아니 챙겨드신 이후에 그러면 좀 달라진 점이 있나요?
03:26일단 제일 큰 고통이 새벽에 왜 쥐가 내려요.
03:28거기다가 손 발절이고 피 안 통하고 하는 거 이런 증상이 계속 생기는데
03:34어느 날인가 폴리코사놀하고 약간 친하다 보니까 어떻게 되느냐 하면
03:38조금 이렇게 완화가 되고 아침이 약간 가벼운 그런 게 느껴지더라고요.
03:43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