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수청이 이제 공식적으로 문을 연 거죠?
00:05네, 오늘 오전 10시 개청식과 함께 보시는 것처럼 현판을 내걸었는데요.
00:11개청식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전종민 중수청 차장,
00:15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 노경필 법원 행정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00:21수장 공백으로 중수청장 대신 전종민 차장이 인사 한말을 진행했습니다.
00:26직접 들어보시죠.
00:30한 사람이 선수와 심판을 겸할 수 없듯이,
00:34한 기관이 수사와 기소를 함께 지낸 스스로에게 엄격하기 어렵습니다.
00:42인프라가 아직 다 갖춰지지 않았고,
00:45수장조차 없는 상태라 개문발차 우려가 현실화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00:50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 요청안을 재가했고,
00:55김 후보자 청문준비단은 오늘 도어스태핑을 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01:00조금 전 전해드린 것처럼 김지용 후보자 중수청장이 된다면 조속히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겠다,
01:08이런 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01:10준비 상황을 다시 짚어보면,
01:12개청 단 하루 전인 어제까지만 해도 각종 자재와 비품 상자 등이 앞에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01:19또 컴퓨터와 집기를 계속해서 옮기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01:24이곳 르네스케어 빌딩에는 본청과 서울청이 건물 2층부터 17층까지 들어설 예정이지만,
01:30현재는 일부만 업무에 사용 가능한 거로 전해집니다.
01:34사라지는 검찰청의 주요 수사 기능을 넘겨받는 중수청은
01:38부패와 마약, 법의 곡제 등 7대 중대범죄 수사를 맡게 될 조직인데요.
01:43수사 관련 핵심 업무 시스템인 중수청 자체 킥스도 완성에 약 3년이 걸린다는 게 개청준비단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