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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범죄수사청이 공식 출범한 첫날부터 신속한 수사를 요청하는 시민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1호 수사 대상으로 삼아달라'는 고소·고발인들이 아침 일찍부터 건물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도 벌어졌습니다.

허연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전 9시가 되자마자 사람들이 무리 지어 우르르, 건물 민원실로 올라갑니다.

중대범죄수사청 출범 시각에 맞춰 고소·고발장을 접수하려는 사람들입니다.

기다리고 계신 민원인분들 이쪽으로 오셔서….

가장 먼저 도착해 맨 앞에 줄 선 건 제약사 주주들로 구성된 시민단체입니다.

식약처가 줄기세포 치료제 허가를 부당하게 반려했다고 주장하면서 식약처장을 고발하러 왔습니다.

중수청 개청에 맞춰 '1호 사건'으로 접수하려고 일찍부터 나선 겁니다.

[강 경 윤 / 비전코리아 대표 : 책임을 방관한 것에 대해서 직무유기로 고발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수사기관이 사건을 뭉갰다고 주장하면서 새로운 기관이 신속하게 봐 달라고 요청하는 발길도 잇따랐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사건 고발인 : 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여러 차례 수사 요청을 하였으나 계속 일선 경찰서로 핑퐁 하향시켰습니다.]

[민 경 권 /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 대표 : 확인한 바로는 단 하나도 수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더 전문적인 수사기관에 고발하게 됐습니다.]

중수청 관계자는 개청 2시간여 만에 본청 민원실에 고소·고발 20여 건이 접수됐다고 전했습니다.

첫날부터 고소·고발로 장사진을 이룬 중대범죄수사청이 제대로 안착해 수사력까지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눈이 많습니다.

YTN 허연진입니다.

영상기자 : 왕시온 이율공



YTN 허연진 (yeonjin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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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처럼 중수청이 공식 출범한 첫날부터 신속한 수사를 요청하는 시민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00:071호 수사 대상으로 삼아달라는 고소고발인들이 아침 일찍부터 건물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도 벌어졌습니다.
00:14허연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오전 9시가 되자마자 사람들이 무리지어 우르르 건물 민원실로 올라갑니다.
00:24중대 범죄수사청 출범 시각에 맞춰 고소고발장을 접수하려는 사람들입니다.
00:33가장 먼저 도착해 맨 앞에 줄 선 건 제약사 주주들로 구성된 시민단체입니다.
00:40식약처가 줄기세포치료제 허가를 부당하게 반려했다고 주장하면서 식약처장을 고발하러 왔습니다.
00:48중수청 개청에 맞춰 1호 사건으로 접수하려고 일찍부터 나선 겁니다.
00:54그 책임이 방관되었을 것에 대해서 직무유기로 부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01:00기존 수사기관이 사건을 뭉갰다고 주장하면서 새로운 기관이 신속하게 봐달라고 요청하는 발길도 잇따랐습니다.
01:07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회에 여러 차례 수사 요청을 하였으나 계속 일성경찰소로 핑퐁 하향시켰습니다.
01:18확인한 바로는 단 1도 수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걸 확인하고 더 전문적 수사기관에 고발을 하게 되도록 하겠습니다.
01:25중수청 관계자는 개청 2시간여 만에 본청 민원실에 고소고발 20여 건이 접수됐다고 전했습니다.
01:34첫날부터 고소고발로 장사진을 이룬 중대범죄수사청이 제대로 안착해 수사력까지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눈이 많습니다.
01:43YTN 허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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