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진 영화 암살자들, 배우들에게도 지금 불똥이 튀었는데요.
00:06배우 유혜진 씨 측이 인신공격과 명예훼손에 대해서 엄정대응을 경고했습니다.
00:12박스오피스에서 엎치락뒤치락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암살자들은 1위를 탈환하기도 했는데요.
00:17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9이준협 기자, 일단 유혜진 배우 측 입장부터 전해주시죠.
00:23유혜진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00:27비방과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확산하고 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00:33악의적인 인신공격과 모욕은 물론 배우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00:37신변을 위협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를 매우 엄중히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43이에 관련 게시물과 자료를 계속 수집하고 있다며
00:45불법 행위로부터 소속 배우의 권익과 안전을 지키려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0:53영화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19개 단체가 참여한 영화인연대도
00:57논쟁이 사람을 향하지 않도록 함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1:01작품의 내용이나 역사적 해석에 이견이 있다면
01:04비평과 토론, 공개적인 문제 제기를 통해 의견을 밝힐 수 있지만
01:08개인의 주거지나 신상정보 등 사생활의 영역으로 확대되거나
01:12안전과 생업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01:17앞서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01:20출연 배우를 향한 비판으로 번지면서
01:22주연인 유혜진을 향한 불매나 광고 모델 교체 요구 등이 불거졌습니다.
01:28어제 보수단체 회원들은 서울 성북구에 있는 유혜진의 자택 앞에서
01:32집회를 열고 영화 상영 중단과 제작진의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01:39이런 논란 속에서도 영화는 계속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죠?
01:43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서 암살자들은 어제 하루 관객 18만 8천여 명으로
01:50흥행 1위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01:52누적 관객은 223만 명을 기록했는데요.
01:56유인은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로
01:59하루 관객이 14만 천여 명이었습니다.
02:02암살자들과 치이카와는 지난달 30일 치이카와 개봉 이후
02:06하루 단위로 1위와 2위를 주고받으며 엎치락뒤치락 순위 경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02:11지금까지 문화산업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