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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해상서 화염·연기 내뿜으며 비행체 솟아
목표 '명중'…첫 시험 발사 성공한 극초음속 활공체
이 대통령 참관 이어 활공체 발사·탄착 과정 공개


우리 기술로 개발해 이틀 전 첫 시험 발사에 성공한 극초음속 활공비행체의 발사부터 탄착까지, 전 과정을 담은 사진이 전격 공개됐습니다.

미사일 시험 성공 장면을 공개하는 건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오는데, 북한의 지뢰 도발 국면 속 대북 억제력을 부각한 거로 보입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 태안 인근 해상 바지선에서 비행체가 화염과 함께 연기를 내뿜으며 하늘로 솟구쳐 오릅니다.

수백 킬로미터를 날아가 목표 지점인 수면에 정확히 내리꽂힙니다.

우리 독자 기술로 이틀 전 첫 시험 발사에 성공한 극초음속 활공비행체로, 실물까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시험 발사를 참관하는 장면에 이어 하루 만에 시연 전 과정을 담은 사진 50장이 전격 공개된 겁니다.

[이재명 / 대통령 (지난 8일 : 가장 높은 수준의 안보는 평화이기는 하지만 그 평화를 지키는 힘도 역시 강력한 억지력, 국방력에서 나옵니다. 우리 국민이 아무런 걱정하지 않도록 우리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극초음속 활공체는 예측 불가능한 비행궤적과 압도적 속도 때문에 탐지와 요격이 어려워 핵심 전략자산으로 꼽힙니다.

청와대가 한반도 전장 환경에서 핵심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새로운 억제 수단을 본격적으로 확보할 준비가 완료된 거라고 의미를 부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례적으로 미사일 참관과 사진 공개가 잇따라 이뤄졌단 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과 잇단 미사일 위협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낸 거란 분석입니다.

청와대는 대북 억제력이 필요한 영역에선 앞으로도 이 대통령의 무기 체계 참관과 시험 발사 장면을 공개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인용입니다.

영상기자 : 김광현
영상편집 : 연진영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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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우리 기술로 개발해 이틀 전 첫 시험 발사에 성공한 극초음속 활공 비행체의 발사부터 탄착까지 전 과정을 담은 사진이 전격 공개됐습니다.
00:09미사일 시험 성공 장면을 공개하는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 북한의 지뢰도발 국면 속에서 대북 억제력을 부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00:18정인용 기자입니다.
00:23충남 태안 인근 해상 바지선에서 비행체가 화염과 함께 연기를 내뿜으며 하늘로 솟구쳐 오릅니다.
00:30수백 킬로미터를 날아가 목표 지점인 수면에 정확히 내리꽂힙니다.
00:35우리 독자 기술로 이틀 전 첫 시험 발사에 성공한 극초음속 활공 비행체로 실물까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00:44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시험 발사를 참관하는 장면에 이어 하루 만에 시험 전 과정을 담은 사진 50장이 전격 공개된 겁니다.
01:09극초음속 활공체는 예측 불가능한 비행 궤적과 압도적 속도 때문에 탐지와 요격이 어려워 핵심 전략 자산으로 꼽힙니다.
01:19청와대가 한반도 전장 환경에서 핵심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새로운 억제 수단을 본격적으로 확보할 준비가 완료된 거라고 의미를 부여한 이유기도
01:29합니다.
01:29특히 이례적으로 미사일 참관과 사진 공개가 잇따라 이뤄졌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01:36최근 북한의 비무장질의 도발과 잇딴 미사일 위협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낸 거란 분석입니다.
01:43청와대는 대북 억제력이 필요한 영역에선 앞으로도 이 대통령의 무기체계 참관과 시험 발사 장면을 공개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1:53YTN 정윤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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