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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노무현·박원순 소환한 이 대통령…의도는?
野, 이 대통령 '박원순 소환' 비판…"성범죄자 그립나"
'직접 소통' 강조하면서도…李 "폭언·욕설 무뢰배 내쳐야"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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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최근 들어 이재명 대통령의 SNS 활동이 부쩍 늘어난 것 같죠.
00:07소통의 틀을 깬 대통령의 행보에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00:12열흘 넘게 식지 않은 논쟁이 하나 있죠.
00:15바로 대통령이 SNS에서 꺼내들었던 좌아하게라는 표현입니다.
00:21논쟁으로까지 번지는 대통령의 SNS 활동, 정치권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00:26그 목소리 먼저 확인하시죠.
00:30중요한 어떤 대민소통의 도구이자 한편으로 거기서 직접 설명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00:37만날 수 있는 면적이 넓은 곳, 그걸 이제 SNS 공간으로 생각을 하고 계시고
00:43저는 꼭 세상을 옛날 문법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00:46그런 것에 너무 흔들리지 마시고 대통령께서 국민과 꼭 이런 말씀은 나누는 것이 좋겠다 싶을 때
00:53그냥 편하게 하시고 또 과하다 싶으면 국민들이 판단하시겠죠.
00:57대통령 앞에는 다섯 개의 재판이 있습니다.
01:01심판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대통령 자신도 잘 알 겁니다.
01:05몹시 불안할 겁니다.
01:07날마다 SNS를 붙잡고 있는 이유가 음습하는 불안감을 달려보려는 것 아닙니까?
01:16네. SNS 참 많이 올리죠. 아침에도 또 밤에도 올리고 있습니다.
01:22댓글로 국민과 소통하시다가 품격 없다고 비난과 조롱을 당하던 노무현 대통령이 떠오른다.
01:29품격과 권위 없다 비난하겠지만 나는 SNS로 소통을 계속하겠다.
01:34자, 이 뜻은 무슨 뜻입니까?
01:35대통령께서 지금 국민들과 직접 소통을 하시겠다 이런 의지를 강력하게 표현한 것이라고 봅니다.
01:43특히 소위 뉴미디어라고 해서 그동안 미디어의 환경이 상당히 많이 변했습니다.
01:52일방적으로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서 본인의 생각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01:59이제는 쌍방향의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02:04그런 시대에 맞게끔 국민과 직접 소통하겠다라는 것이고
02:08과거에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이러한 국민과의 소통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던 분이시다라는 부분을
02:16다시 한번 상기시킨 것이라고 봅니다.
02:18소위 미국에도 노변정담이라는 그런 역할들도 많이 예전에도 있었는데
02:24그런 대통령과 국민들이 스스럼 없이 소통하고
02:28그 과정 속에서 더욱 좋은 정책 아이디어들을 만들고
02:32그런 것들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 이런 것들이 국민의 삶과 직결된다면
02:38대통령께서는 그러한 부분들을 열심히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라는 것이고요.
02:45또 언론의 환경에 따라서는 본인의 의지 또는 본인의 어떤 생각들이
02:51정확하게 전달되지 않고 있는 그런 답답한 심경도
02:56일부 이 글을 속에는 묻어있는 게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해석도 좀 덧붙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02이재명 대통령은 어제는 노무현 이름 석자를 꺼냈다면
03:07오늘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꺼내들었습니다.
03:11자, 이현정입니다.
03:13고 박원순 시장은 SNS의 중요성을 알려주신 분이다.
03:17좌아하게라는 말, 일배에서 쓰던 말이 아니다.
03:21자, 어목하고 바쁜 세상에 해악과 유머, 장난도 좀 즐겨봐달라.
03:27드라마를 다큐 취급하는 과잉, 진지함도 좀 경계해달라라고 얘기했습니다.
03:32자, 좌아하게.
03:34이게 자기 편만 챙기는 단어 아니냐라는 지적에 대해서
03:37이거 해악이고 유머다, 이렇게 얘기한 것 같습니다.
03:41해악과 유머는 받아들인 사람이 즐겁고 유머로 받아들여야 되는데
03:45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그렇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03:48그런데 대통령이 지금 SNS 소통하는 것 자체를 지금 문제 삼는 건 아닙니다.
03:53당연히 대통령이 소통을 해야겠죠.
03:56그런데 이제 소통의 어떤 내용과 품격, 이 문제를 지적하는 건데
04:01글쎄 노무현 대통령과 박원순 전 시장이 과연 소통에 성공한 분일까요?
04:07성공한 사례를 이야기하면 모르겠지만
04:09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소통에 성공하고 있나요?
04:13그런 소통을 하면서 지지율이 저렇게 지금 정말 최하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지 않습니까?
04:18바로 그 지점을 지적하는 겁니다.
04:19소통을 많이 한다고 오늘 홍보석이 잔뜩 글을 올렸던데
04:23소통을 많이 한다고 전혀 문제 삼지 않습니다.
04:26그러나 대통령의 소통의 내용이 문제 삼는 거거든요.
04:29소통이라는 것은 서로 상호간의 대화를 하는 거잖아요.
04:32그런데 지금 대통령의 SNS는 일방적으로 자기의 생각을 던지는 겁니다.
04:37던지는 거고 그 내용을 보면 해석의 여지가 있는 글들이 꽤 많습니다.
04:42그리고 이 내용들을 보면 대통령의 어떤 일방적 생각들, 이런 것들을 많이 전달하는 것인데
04:48지금 좌악야라는 것도 보면 좌악야라는 말을 옛날부터 썼다는 거 저도 몰랐어요.
04:54그러면 대통령은 그런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04:56나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본인이 취임식에서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05:01그러면 국민 일반이 느끼는 어떤 용어나 이런 걸 쓰셔야 되는데
05:04마치 그 특정한 어떤 커뮤니티에 쓰고 있는 말을 마치 그걸 농담이나 해악처럼 쓴다고 그러면
05:12이게 지금 논란의 논란을 물고 물고 늘은 거 아니겠습니까?
05:15우리는 대통령에게 좀 더 품격과 또 통합하는 그런 언어를 요구하는데
05:21대통령의 SNS 중에서 상당 부분은 전부 다 내부의 어떤 갈등을 사실상 공격하는 글들을 하고 있어요.
05:28지금 좀 전에 올린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05:30뭐 호의, 호식하면서 뭐 등등 하는데
05:32예, 그건 나중에 다시 다 알겠습니다.
05:33그렇죠. 내부의 어떤 상대방을 공격하는 이야기를 해요.
05:37그렇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과 청와대가 호도하고 있는 거는
05:40지금 대통령의 비판에 우리가 하는 지점은 소통을 많이 하신다고 비판하는 게 아닙니다.
05:45그 내용과 그 어떤 형식과 품격 거기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 겁니다.
05:49예, 자, 성취인 부대민.
05:51모든 정치인의 공과가 있고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05:57다만 박원순 시장과 관련해서는 물론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06:03또 과가 또 있는 분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06:06그래서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공격을 막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6:11SNS에 대해서 일깨움을 줬다라고 했습니다만
06:14벌써 국민의힘 쪽에서는요.
06:16아니, 대통령이 성범대자를 그리워한다?
06:19한동훈 의원도 권력형 성범대를 범한 박원순 시장을 떠올리게 한다?
06:25이러면서 지금 막 공격을 하고 있거든요.
06:26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왜 박원순 시장을 언급했을까?
06:30그건 좀 궁금합니다.
06:31아무래도 SNS 소통을 진보 정치인 중에서는
06:34그래도 좀 열심히 하셨던 분이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고요.
06:38말씀하신 것처럼 공과가 다 있죠.
06:39그럼 과가 뭔가 선거와 관련된 것이면 아예 공을 얘기해도 아예 안 되는 겁니까?
06:44과가 혹시 사람을 죽이고 사법적 살인을 했던 국가의 지도자였다면 그 사람에 대해서는
06:50그럼 공에 대해서 얘기하면 안 되는 겁니까?
06:52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서 우파해서 얘기하잖아요.
06:54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우파해서 얘기하잖아요.
06:56그분들은 공과가 없습니까? 그들은 과가 없습니까?
06:58그들의 과에 대해서 그들의 이름이 언급될 때마다 불편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07:02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파 진영에서는 그들의 공이 훨씬 크다라는 생각으로 그들을 추앙하는 거잖아요.
07:08그렇기 때문에 물론 대통령께서 그렇다 하더라도 공과가 있다 하더라도
07:13뭔가 지금 이런 SNS와 관련된 글을 올리면서
07:15굳이 이 사람의 이름을 언급할 필요 있겠냐라는 비판을 할 수는 있습니다.
07:19하지만 국민들께서 보실 때 우파에서도 우파 정치인들, 우파 전직 대통령들
07:24그렇게 추앙하지 않냐라는 생각을 하실 것 같고요.
07:28저는 대통령께서 SNS는 하시는 거는 사실 말릴 수도 없고요.
07:32그리고 지금 뉴노멀이라고 생각합니다.
07:34그런데 그 방식과 내용에 있어서 좀 더 폭넓게 하라.
07:37좀 더 다양한 사람들고 하라.
07:39좀 더 많은 국민을 포용할 수 있는 SNS와 활동을 하라.
07:42이런 쪽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좀 더 발전적인 조언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07:49사실 좌하하게라는 발언은 김어준 씨인가요?
07:52방송에서 이게 일배문화다라고 얘기했는데
07:55그러면 대통령은 이거 일배문화 아니에요.
07:58문재인 정부부터 써왔던 거예요.
07:59그러니까 팩트체크를 해준 것과 같은 느낌도 좀 들고요.
08:03그리고 또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SNS에.
08:05오물을 끼얹으며 공론의 장 어지럽히는 계정은 차단해야 된다.
08:10남의 집 마당에 들어와 폭언과 욕설하는 물의 배는
08:14문 밖으로 내치는 게 당연하다.
08:17자, 이 발언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8:19먼저 자아하게.
08:21이건 저는 처음 듣거든요.
08:23이번에 문재인 대통령 때부터 했으면 한 번은 언론이 났을 텐데
08:27저는 이번에 처음 들어요.
08:29제가 이게 일배나 안 들어가니까 어허는 모르겠지만
08:32오래된 용은 아닌 것고요.
08:34그리고 이제 폭언 욕설은 물론 우리가 폭언을 욕설하면 안 되지만
08:39그런 생생한 목소리는 가감없이 다 들어야죠.
08:43너무 좋은 칭찬하는 글보다는 좀 비판하는 선소리는 들어야 된다.
08:49이렇게 보고요.
08:50저는 가장 문제가 이재명이 된 문제가요.
08:54첫 저녁의 쌍방이 아니고 일방적인 소통이라는 거죠.
08:56두 번째는 진영 논리, 편향된 소통입니다.
09:01자기 진영.
09:02그리고 세 번째 가장 중요한 게 국민들이 듣고 싶은
09:05옛날에 루즈벨트 노변 담아도 2차 대전이나
09:08트럼프도 하다 못해 중동전이나 대미 투자 이런 거잖아요.
09:12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이 듣고 싶은
09:14외교, 안보, 대미 투자 이런 거 하나도 없어요.
09:17전부 자기 진영끼리 이전 두고 버리는
09:20그래서 내용도 상당히 문제가 있다.
09:22이렇게 세 가지로 봅니다.
09:24네. 오늘도 여러 개의 글을 많이 올렸습니다.
09:29경호원을 최소화하고 어려운 곳을 방문하겠다.
09:33또 여러 가지 소통을 계속하겠다라는 이야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09:36왜 그렇다면 대통령이 이렇게 SNS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인가
09:41이런 해석도 있더군요. 들어보시죠.
09:44솔직한 말씀드리면 대통령께서 요즘 쓰는 X글들을 보면
09:48외로움, 서운함, 분노 이런 정서들이 느껴지거든요.
09:52저는 그것 때문에 마음이 많이 대통령이 짠해 보이기도 하고
09:58권력을 가졌다는 게 외로운 거니까 결과적으로
10:01그런 걱정들을 많이 하죠.
10:05답답하고 억울한 측면이 대통령께서 많이 느끼시는 거잖아요.
10:09그런 수 있는데 그것을 푸는 방식은 조금 더 여러 가지 방식을 좀 취하는 게 어떨까.
10:20이현정 씨, 외로움과 서운함, 분노가 섞여 있는 것 같다.
10:25그래서 주변에 대통령과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가까운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조언도 신장식 대표가 하더군요.
10:32그러니까 대통령께서 이제 시장을 가고 이런 걸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하시는데
10:38솔직히 이야기해서 시장 가는 게 저는 과연 소통일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10:43시장 가셔서 상인들 방수치고 선문시장 갔는데 환호하고 이렇게 자주 가는 게 과연 소통일까?
10:50아니면 정말 이 현장의 공무원들에게 여러 가지 지금 시장의 문제점들이나 그런 것들 들어서
10:57대통령이 그런 걸 일일이 챙기는 정책적으로 하는 게 진짜 제대로 된 소통일까?
11:03저는 오히려 후자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1:05지금 부동산 문제도 마찬가지잖아요.
11:07대통령이 뭐 청와대에 사람들 모아놓고 막 이야기하는데 그게 과연 소통이 됐습니까?
11:11과연 해결이 됐어요?
11:12오히려 뭐 짜여진 각본에 따라서 뭐 이런 이야기만 하면
11:16그거야말로 보여주기식 소통이지 그게 소통이 아닌 거거든요.
11:21그래서 저는 대통령께서도 진짜 소통의 의미가 뭔가를 좀 생각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11:27자, 지금 이제 솔직히 이야기해서 대통령이 쓴소리하는 사람들
11:31뭐 이런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11:33그러니까 지금 사실은 대통령 앞에 가면 쓴소리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11:38제가 역대 이렇게 취재를 해보면 사실 대통령 면전에 가서 대통령이 이렇습니다라고 이야기하기가 굉장히 꺼려지는 거거든요.
11:45그러면 그런 것들을 오히려 대통령께서 만들어주셔야 돼요.
11:49자리를 많이 만들어주고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11:52문제는 정청래 전 대표를 지금 4시간 동안 밥을 먹었다고 그러는데
11:57그런데 그게 과연 소통이 잘 됐을까요?
11:59저는 그런 문제도 지적을 해봅니다.
12:01그런데 지금 대통령께서 새벽에도 글을 올리시고 하는데
12:04저는 이게 지금 대통령이 너무 많은 글들을 올리고
12:08그 내용의 주요 내용의 글들이 상당수가 지금 내부 진영에 대한 이야기잖아요.
12:13그런데 오히려 이거는 당에서 김민석 대표나 당에서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12:18그런데 대통령을 자꾸 지금 제일 전면에서는 전사로 만들어버리면
12:22이게 당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별로 없습니다.
12:24오히려 대통령은 좀 물러나면서 대통령은 좀 챙기고 통합하고
12:28이런 메시지를 이야기를 해주고
12:30특히 저는 제일 아쉬운 건 뭐냐면
12:32최근에 지뢰 사건이 있었지 않습니까?
12:36그런데 왜 그 많은 SNS 중에서 북한을 비판하고
12:40국민들에게 좀 더 어떤 철저한 안보나 이걸 이야기하는 글들은 하나도 없죠?
12:45그러니까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대통령이 글 많이 쓰세요. 좋습니다.
12:50그런데 그중에서 국민들이 지금 듣고 싶어하는 글들
12:53국민들이 지금 간절히 바라는 글들
12:55믿음직스러운 글들
12:56저는 그걸 한다면 대통령이 뭐라고 그러겠습니까?
12:59그런데 그런 부분은 없이
13:01지금 계속적으로 내부의 어떤 진영의 것만 이야기하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지
13:05이거를 대통령 SNS 많이 한다고 비판한다고 청와대가 생각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13:11외교 문제
13:12특히 요즘에 한미동맹과 관련된 여러 가지 불협화음 잡음들이 나오고 있으니까 여기에 대한 문제
13:17또 북한의 지뢰 도발과 관련된 북한에 대한 엄중한 경고
13:22이런 것에 대한 목소리를 국민들은 듣고 싶어 하는데
13:25그것이 SNS 통해 전해지지 않다 보니까
13:28그런 것에 대한 비판을 이현정 의원께서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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