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때 베트남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라는 품자가 나올 만큼 태국, 베트남 같은 동남아 휴양지가 한국인들로 북적였었는데요.
00:09요즘은 발길이 확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왜 한국인들이 뜸해졌는지 장호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태국 방콕 유명 쇼핑몰.
00:22쌀국수 한 그릇 가격은 우리 돈 8천 원 수준인 200바트 안팎입니다.
00:26일본 라멘의 평균가보다 오히려 비쌉니다.
00:30베트남 쌀국수도 5년 전에 비해 최대 33% 올랐습니다.
00:43동남아 여행의 최대 매력이었던 가격 경쟁력이 흔들린 겁니다.
00:48한국료와 이동 시간도 부담입니다.
00:50일본과 중국 주요 도시는 2시간 안팎이면 닿지만
00:54방콕은 6시간, 그나마 짧은 단항도 5시간가량 걸립니다.
00:59유류 할증료까지 더해지면서 항공료 부담도 커졌습니다.
01:03반면 일본은 엔화 약세로 비용 부담이 더 줄었습니다.
01:15실제로 올해 태국 노선 여객은 13% 줄고
01:19필리핀도 14%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01:22패키지 여행객도 40%가량 줄었습니다.
01:26반면 일본과 중국은 20% 넘게 늘며 대조를 보였습니다.
01:31가성비를 찾아 떠났던 여행객들이
01:33이제는 가성비를 따져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01:35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