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의 인선을 강하게 비판해온 추미애 경기지사가 국정감사장에서도 친훈검사로서 중수청장에 부적합하다고 말했습니다.
00:10침묵하면 역사적 과오가 될 것 같아 반대하는 거라고도 했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00:18국민의힘 의원들은 국정감사 시작부터 추미애 경기지사를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00:23도정은 내팽개치고 여의도 정치에만 몰두한다고 질타했고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입장도 거듭 추궁했습니다.
00:45추지사는 경기 도정에 대한 국정감사장이라며 즉답을 피했지만
00:56오후에도 질문 세례가 이어지자 갑자기 태도를 바꿨습니다.
01:01친륜검사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김지용 공수청장 후보는
01:05친륜검사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 부적합하다 침묵하고 있다면 역사적 과오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01:13또 저의 양심에서 기반해서 나라를 위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01:19다만 이재명 대통령과의 갈등설은 부인했습니다.
01:22대통령이 SNS에 올린 글이 추지사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 이런 지적이 있거든요.
01:27저를 겨냥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1:30그러나 민주당에서도 SNS 정치에 대한 쓴소리가 나왔습니다.
01:34추미애 지사님이 SNS에 한 줄 쓰는 거 그리고 발언하시는 모두가 주목을 받게 됩니다.
01:42앞으로도 조금 더 진중하게 해주시면
01:45김 후보자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여권 내 긴장감이 더 고조된 모양새인데
01:51장외에서도 김 후보자 송곳 검증을 벼르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01:56후보자로서는 부적합하다라는 이야기를 드렸는데
01:59지금 국회가 치열하게 검증을 통해서 국민이 판단하도록 하는 게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02:04민주당 내에서는 김 후보자의 청문회를 계기로
02:07당내 내홍이 조금은 진정될 거란 기대감도 읽힙니다.
02:11하지만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어
02:15내홍이 봉합될지 격화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2:20YTN 양동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