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울증을 앓고 있던 아버지에 이끌려 호주에서 한국으로 온 4살 여자아이가 어머니의 거듭된 신고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버지에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00:10아이는 그제 오후 6시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주차된 차에서 아버지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0:17숨진 아이의 어머니는 YTN 취재진과 만나 경찰에 딸의 실종 신고를 했지만 영상통화로만 안부를 확인했고 아동학대 의심 신고까지 들어왔지만 소극적으로 대처해
00:29결국 아이가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00:31아이의 아버지는 호주에서 이혼 소송 중 양육권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해 10월 동의 없이 딸을 데리고 한국에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