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 구월동의 복합상가에서 벌어진 흉기난동 사건 이후 상인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00:07사건 발생 사흘째인 오늘도 영업을 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00:12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허연진 기자.
00:17인천 구월동 사건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0지금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00:25지금은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기 전이라 비교적 한산한 모습입니다.
00:30사건 발생 사흘째인 오늘도 일부 상인들은 문을 열지 않고 휴업할 것으로 보입니다.
00:36그제 오후 1시 50분쯤 이곳에서 50대 채모 씨가 흉기를 휘둘러 시민 여러 명을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00:43사건 이후 상인들과 시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이어지면서 어제는 일부 상인들이 휴업했습니다.
00:50문을 연 상인들도 참극이 또 일어날까 불안해하고 장사에 타격 입을 것을 걱정했습니다.
00:59불안하죠. 이제 또 그런 일이 생길까 안 생길까.
01:02요즘 장사도 되게 안 되는 데다가 이런 일이 생기니까 장사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지금 고민이에요.
01:09장사 쪽으로도 많이 타격이 타고 하측이나 어저께 이런 상황까지 터져버리니까
01:15아마 좀 더 여파가 커지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1:22네, 최 씨를 제압해서 큰 피해를 막은 시민들에 대한 포상도 이뤄진다고요?
01:30네, 사건 당시 상가 건물에 있던 시민들이 최 씨 제압을 시도했습니다.
01:35시민 5명이 우산과 의자를 들고 최 씨와 대치했습니다.
01:39최 씨는 제압을 시도하는 시민들을 향해서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01:44한 시민은 급박한 순간에 시민들에게 도망가라며 소리치며
01:48다가오는 최 씨를 막으려다 에스컬레이터 아래로 굴러떨어지기도 했습니다.
01:53이들은 최 씨가 이동하려는 길목을 막았고
01:56힘을 모아 최 씨를 넘어뜨리고 의자로 눌러 검거했습니다.
02:00경찰이 시민 5명에 대한 합당한 포상이 이뤄지도록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05경찰은 피해자들에 대해서도 피해자별 전담 경찰관을 지정해
02:10심리상담과 법률 지원 등 피해 회복을 돕기로 했습니다.
02:14지금까지 인천 구월동 사건 현장에서 YTN 허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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