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알래스카에 투자하기로 한 건 무역 합의에 따른 것이라며 연일 투자 못 받기에 나섰습니다.
00:08그린란드 대규모 석유 탐사도 발표했는데 그린란드 정부는 거리가 멀다고 반박했습니다.
00:14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19중간선거 격전지인 알래스카 유세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00:25한국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500억 달러, 약 67조 원을 투자한다고 다시 목박으면서 자신과 체결한 무역 합의의 일부라고 주장했습니다.
00:36타이완도 800억 달러 규모의 알래스카 LNG 구매를 약속했다며 한국과 타이완을 알래스카 투자국으로 지목했습니다.
00:58또 일본은 210억 달러를 투자해 뉴욕주 몰타에 반도체 제조 시설을 지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01:05한국과 일본, 타이완의 투자 약속을 거대한 건설 프로젝트로 전환하고 있다고 자화자찬했는데
01:11자신의 관세 정책 성과를 강조하기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01:15일방적인 투자 협력 발표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닙니다.
01:18그린란드에서는 곧 대규모 석유 탐사가 시작될 거라고 주장했는데 그린란드 정부는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01:26대규모 탐사와는 거리가 멀뿐 아니라 원유를 발견한다 해도 실제로 생산하기까지 몇 년이 걸릴지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01:46중간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도 급해지고 있습니다.
01:51하지만 표심을 잡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타이완 등을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01:59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