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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분 전


[앵커]
임명 직후부터 가짜 변호사라는 허위 경력 의혹과 자질 논란이 불거졌던 저카리아 백악관 대변인이 결국 취임 나흘 만에 전격 경질됐습니다.

역대 최단명이란 불명예 속에 다음 달 중간 선거에도 악재가 될 거란 관측입니다.

워싱턴에서 정다은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케이티 저카리아 신임 백악관 대변인이 경질됐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이 나흘 만에 물러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변인직을 재고해보라고 했다고 직접 밝히면서, 사실상 사퇴를 권유했음을 내비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방금 (신임 백악관 대변인에게) '솔직히 내가 당신이라면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카리아 대변인은 첫 언론 브리핑부터 준비되지 않은 모습으로 원고를 읽어 자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케이티 저카리아 / 백악관 대변인(현지시각 13일)]
"그러니까 제 대통령이… 아니, 제 남편이요. 하하, 이거 좀 웃기네요."

또 평소 자신을 변호사라고 소개해 왔지만 미국에서 변호사로 등록된 기록이 없어 허위 경력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저카리아는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그룹 선임 고문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백악관 대변인으로 발탁한 인물입니다.

그럼에도 변호사 자격이 없었다는 사실을 트럼프 대통령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이 두 달 만에 임명됐지만, 나흘 만에 물러나며 다시 공석이 됐습니다.

저카리아는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건 영광이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편집: 박선욱


정다은 기자 dec@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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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임명된 직후부터 가짜 변호사라는 허위 경력 의혹과 자질 논란이 불거졌던 저카리아 백악관 대변인이 결국 취임 나흘 만에 전격 경질됐습니다.
00:12역대 최단명이란 불명예 속에 다음 달 중간 선고에도 악재가 될 거란 관측입니다.
00:18워싱턴에서 정다은 특파원이 전합니다.
00:23KT 저카리아 신임 백악관 대변인이 경질됐습니다.
00:27대학관 대변인이 나흘 만에 물러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31트럼프 대통령은 대변인직을 재고해보라고 했다고 직접 밝히면서 사실상 사퇴를 권유했음을 내비쳤습니다.
00:46저카리아 대변인은 첫 언론 브리핑부터 준비되지 않은 모습으로 원고를 읽어 자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0:59또 평소 자신을 변호사라고 소개해왔지만 미국에서 변호사로 등록된 기록이 없어 허위 경력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01:08저카리아는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 그룹 선임 고문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백악관 대변인으로 발탁한 인물입니다.
01:15그럼에도 변호사 자격이 없었다는 사실을 트럼프 대통령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2대학관 대변인이 두 달 만에 임명됐지만 나흘 만에 물러나며 다시 공석이 됐습니다.
01:28저카리아는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건 영광이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1:34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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