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중간선거에서 패배한 트럼프 대통령이 인사 개편에 나섰습니다.
00:04첫 희생양은 2기 행정부 출범의 1등 공신으로 꼽혔던 수지 왈스 백악관 비서실장입니다.
00:11후임으로는 더욱 강경한 충성파 인사를 전진 배치했습니다.
00:16노선을 수정하는 대신에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도로 읽힙니다.
00:21정윤아 기자입니다.
00:24중간선거 참패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은 강경 노선이었습니다.
00:28백악관의 핵심 참모인 비서실장에 최측근 스티브 밀러 부비서실장을 전격 발탁한 겁니다.
00:35트럼프 1기 때부터 함께한 핵심 측근으로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 등 강경 이민 정책을 설계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00:51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의 1등 공신이자 얼음 아가씨로 불릴 만큼 냉정한 참모로 유명했던
00:57수지 와일스 현 비서실장은 결국 선거 패배와 함께 첫 인적 개편의 대상이 됐습니다.
01:04워싱턴 포스트는 이번 인사가 트럼프의 강경 정책 기조를 강화하고 추가 우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1:11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도 이어가며 기존 정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16오늘 새벽에도 호르무즈 해협 이란 캐슘 섬에선 미군의 소규모 공습에 대응해 이란의 방공망이 가동됐습니다.
01:35폭스뉴스는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각 4일과 5일 국가안보팀과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재개 여부를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45특히 오는 9일은 중동 지역의 밤하늘에 달빛이 거의 없어 군사작전에 유리한 시점이라는 이야기도 나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01:54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