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절기상 입동답게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5도가량 뚝 떨어질 정도로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00:08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생각지도 못한 추위에 부랴부랴 옷차림 단속에 나섰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00:18오세정 기자, 외국인 관광객 많이 찾는 지금 명동에 있는데 명동 분위기도 좀 바뀌었습니까?
00:26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먹거리를 즐기며 몸을 녹이고 있는데요.
00:34예상치 못한 추위에 부랴부랴 겨울옷을 사 입는 관광객들도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00:41의류 매장을 다녀온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백엔 오리털 패딩이 들었고 두꺼운 양말과 장갑도 가득 담겼습니다.
01:03나흘 전 한국에 온 필리핀 여성은 털장갑까지 꼈습니다.
01:28사흘 전 최고 기온이 18도까지 오르자 명동 거리 곳곳에선 반팔티를 입은 외국인 관광객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01:36오늘은 목도리와 패딩 등 순식간에 겨울로 변한 모습입니다.
01:40한국의 늦가을을 즐기러 왔다가 겨울을 마주한 외국인 관광객들, 따끈한 어묵 국물 등으로 추위를 견디며 이색 겨울여행을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01:49지금까지 명동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06한글자막 by 한글자막 by 한글자막 by 한글자막 by 한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