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에콰도르 과야킬의 한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던 사제가 뒤편 벽에 걸려있던 대형 십자가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아르헨티나 일간 클라린 등이
00:0918일 보도했습니다.
00:11사고는 전날 오후 에콰도르 해안도시 과야킬의 페르페투오 소코로 성당에서 발생했습니다.
00:17이 성당의 주임 사제인 파트리시오 알프레도 산체스 몰리나리 신부가 미사를 집전하던 중 제대 뒤편 벽에 설치된 대형 십자가가 갑자기 떨어지면서
00:26그의 머리를 덮쳤습니다.
00:27평소 페이스북 라이브로 미사를 정기적으로 생중계해온 산체스 몰리나리 신부는 사고 당시에도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00:35자가가 떨어지는 순간 현장에 있던 신자들은 갑작스러운 사고에 놀라 비명을 질렀으며 생중계 영상에 당시 상황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00:43신자들은 사제를 도우려고 시도했으나 이미 무거운 목재 구조물의 충격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치명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00:51이번 사고로 십자가의 설치 상태와 고정장치의 안전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0:55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구조물이 떨어진 원인과 지지대에 결함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3사제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성도들은 소셜미디어에 추모글을 올리며 애도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