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8월 중국과 일본이 미국 국채 보유 규모를 나란히 줄인 가운데
00:03특히 중국의 보유액이 1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00:07미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8월 미 국채 보유액은
00:11약 5,90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감소하며
00:15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00:19미는 미국의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와 미중 무역 전쟁 등
00:22지정학적 갈등이 겹치면서 중국이 금 보유를 늘리는 등
00:25외환 보유고 다각화에 나선 결과로 풀이됩니다.
00:28미 국채 보유국 1위인 일본 역시 4개월 연속 보유 규모를 축소하며
00:321조 683억 달러까지 내려앉았습니다.
00:35반면 미 국채 보유 2위인 영국은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고
00:40벨기에와 캐나다 등도 보유 규모를 늘리며 대조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00:44이에 따라 중국과 일본의 잇따른 매도 기조에도 불구하고
00:47지난 8월 전 세계 외국 국가들의 전체 미 국채 보유 총액은
00:51한 달 전보다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