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지용 초대 중수처장이 임명 후 첫 도어 스태핑에서 조직의 빠른 한착과 수사의 정치와 청산을 다짐했습니다.
00:08중수정 수장으로서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문제는 법령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서 결정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00:16취재기자 연결해서 내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9우종훈 기자, 김지용 청장이 임명 뒤 처음으로 여러 질문에 답을 한 것 같은데 주요 내용을 정리를 좀 해볼까요?
00:26네, 그렇습니다. 김 청장은 임명 이후 오늘 처음 기자들을 만났고 여기서 인력 확충 등 조직의 빠른 한착을 강조했습니다.
00:35지난주 출근 당시 첫 지시로 조기 한착 전담 TF를 구성한 상황이었는데요.
00:41김 청장은 현재 인력으로도 수사는 가능하지만 향후 많은 사건이 접수될 걸 생각해 빨리 정상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완비하겠다고
00:49했습니다.
00:50이어 김 청장은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했던 수사의 정치와 청산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00:55과거 검찰의 수사권남용 등 폐해는 수사의 정치화가 원인이었던 것 같다며 중수청은 절차적 정의를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1:04김 청장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09국민들께서 왜 중수청이 있어야 하는지 또 왜 중수청이 필요한지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증명해내도록 하겠습니다.
01:25이어서 향후 국무회의 참석 의향에 대한 취재진 질문도 있었는데요.
01:29김 청장은 법령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전하며 말을 아꼈습니다.
01:36앞서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뒤 국무회의 강화 등을 추진하면서 수사기관의 수장도 국무회의에 배석했는데
01:42이를 두고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01:47이 대통령은 정부조직법과 헌법에 의해 당연한 일이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01:54네, 임명은 됐지만 중수청이 앞으로 제대로 작동을 하려면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죠?
02:01네, 그렇습니다.
02:02오늘 오후 임명장을 받을 예정인 김 청장의 과제들은 산적해 있는 상황입니다.
02:07먼저 수사보다 빨리 시작된 임은정 광주 중수청장 감찰 문제가 있습니다.
02:12윤호중 장관 감찰 언급 이후 임 청장의 공개 비판은 다소 잠잠해졌지만
02:16징계 여부나 결과에 따라 불복 소송 등 후폭풍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02:22향후 수사와 관련해서는 서울중수청이 어제 1호 구속사건으로 마약 밀수범의 신병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02:30이 밖에도 정치인과 법조인에 대한 시민단체 고발 사건들도 여럿이라 중수청이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관심입니다.
02:3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우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