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3명의 사망자를 낸 아리셀 참사와 관련해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순관 대표에 대해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며 징역 4년이 확정됐습니다.
00:11박 대표가 경영 책임자는 맞지만 안전관리를 완전히 방치한 것으로 보긴 어렵다는 원심의 판결이 정당하다고 판단을 한 건데 유족 측은 형량이
00:22낮다며 반발했습니다.
00:24법조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26배민혁 기자, 선고 내용 설명해 주시죠.
00:28네, 대법원은 오늘 아리셀 박순관 대표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 사건에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00:38박 대표의 아들인 박중원 총괄본부장에게 선고된 징역 7년과 아리셀 법인에 대한 벌금 8억 원도 함께 확정됐습니다.
00:47박 대표는 2024년 6월 아리셀 공장 화재로 노동자 2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00:561심 재판부는 박 대표가 실질적인 경영의 책임자였고 대형 참사에 대해 과벼운 형이 선고되면 입법 목적이 무색해진다는 취지로 법 시행 이후
01:06최고 성향인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01:09다만 2심 재판부는 노동자 안전에 대한 책임이 있지만 관련 규칙에 층마다 비상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명확한 규정이 없고 안전조치를 완전히 방치한
01:19거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일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01:22또 피해자 유족과 합의한 점을 양형에 제한적으로 반영한 1심 판단에도 오류가 있다고 지적하며 박 대표에게 1심보다 대폭 감형된 징역 4년을
01:33선고했습니다.
01:37항소심에서의 대폭 감형이 유지가 된 건데 유족 측은 반발을 했죠?
01:41네 그렇습니다. 피해자 유족들은 2심 선고 이후부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인 것을 감안하며 박 대표에게 선고된 징역 4년이 너무 가볍다고
01:51반발해 왔습니다.
01:522심 판결은 중대재해 참새의 책임자를 명확히 해 참사 개발을 막은 후는 법 취지를 훼손하는 판결이었다고 비판하며 지난달 대법원의 엄벌을 탄원하기도
02:02했는데요.
02:03오늘도 선고 직후 참사 대책위 등 유족 측은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향이 너무 낮다는 취지로 대법원 판결을 규찬했습니다.
02:11일부 유족은 판결이 원통하다고 눈물을 보이며 해외에 있는 유족에게 어떻게 이 상황을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02:19다만 대법원은 이번 판결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상 사업 총괄 책임자와 안전보건 업무 책임자의 의미, 의무 위반했다는 귀속 주체를 정하는 기준에 대해
02:29최초로 판시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02:32또 중사법 시행 영상, 유해, 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업무 절체 등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간주하는 요건과 범위에 대해서도 최초로
02:41판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2:43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02:45감사합니다.
02:45감사합니다.
02:46감사합니다.
02:46감사합니다.
02:46감사합니다.
02:47감사합니다.
02:47감사합니다.
02:47감사합니다.
02:47감사합니다.
02:47감사합니다.
02:47감사합니다.
02:47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