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잠수교가 개통 50년 만에 보행 전용교로 탈바꿈해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납니다.
00:07공사를 위해 오늘부터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하면서 일부 혼선도 빚어졌는데요.
00:12이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잠수교로 통하는 도로 곳곳에 출입금지 표시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00:22잠수교 진입로에는 차단물이 설치돼 있습니다.
00:25보행 전용 다리로 바꾸기 위해 오늘 0시부터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한 겁니다.
00:36이렇게 진입하려다 차를 돌리는 등 출근길 혼선이 일부 빚어지긴 했지만 일대 정체가 심하진 않았습니다.
00:44교통량을 분석해본 결과 보행 전용교로 바꾸어도 충분히 이 근처의 교통량을 담당할 수 있다는...
00:52잠수교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아홉 번째 다리로 1976년 개통한 지 50년 만에 문화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01:03지난 2008년 왕복 4차로 절반을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로 바꾼 데 이어 이제는 한강 다리 중 첫 보행 전용교로 거듭나는 겁니다.
01:13이에 따라 잠수교를 지나던 시내버스는 양방향 모두 반포대교로 우회합니다.
01:19다만 보행자와 자전거는 공사 기간에도 잠수교를 건널 수 있습니다.
01:25공사가 끝나면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 22곳과 발 아래로 강물을 볼 수 있는 투명 바닥 두 곳이 들어섭니다.
01:33내년 8월 말 왕공할 보행교에서는 야외 축제와 거리 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01:39YTN 이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