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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분 전



이제부터는요.

저희가 포착한 휴전선 건너 북한군 4군단의 오늘 영상을 만나보겠습니다.

실제 북한의 무기 배치 움직임이 더 활발하게 감지됐는데요.

저기는 경기 김포시 애기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개풍군 모습입니다.

임진강 너머 약 1.7km 북쪽 강변에 , 북한군이 배치한 122밀리 자주포 포신이 남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세 문 중 가운데 있는 자주포 포신 아래 조종석에 북한군 한 명이 탑승한 채로 옆에 걸터 앉은 다른 북한군과 대화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약 세 시간 뒤 뒤쪽에서 북한군 병사가 나타나고, 오른쪽 붉은 깃발이 내려지는 걸 신호로 자주포의 포신을 좌우로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다시 붉은 깃발이 올라가자 북한군 네 명이 우르르 오른쪽 풀숲 뒤편으로 사라집니다.

보통 숨겨 놓는 자주포를 공개한 것도, 그것도 한강하구 근처에 배치한 건 이례적이죠.

바로 옆 자주포에서 훈련하던 북한군 세 명도 같은 풀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문성묵 /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한꺼번에 일렬로 배치해 놓고선 타격을 하고 그런 거는 아니거든요. 나머지 포들은 뒤쪽에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죠."

북한군의 122mm 자주포는 사거리가 약 15~24km로 신형이 아니라 구형이라도 김포, 파주, 고양 등 경기 북부지역을 사정권으로 합니다.

자주포 말고도, 오늘 임진강 일대 북녘 땅에선 국경 요새화 작업도 한창이었습니다.

북한군 병사 여럿이 어깨에 나무 기둥을 메고 줄지어 움직입니다.

한쪽에선 삽과 곡괭이로 연신 땅을 파내고 있습니다.

흰색 자루를 어깨에 멘 군인들이 쉼 없이 오가고, 짐칸에 군인들을 가득 태운 건설용 차량이 이동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북한군 수십 명이 동원된 일은 철책의 뼈대가 되는 나무 기둥 설치 작업.

해안가 둑을 따라 2~3m 높이의 기둥을 일정 간격으로 세우고 있는데, 사흘 전 같은 장소에서 봤을 때는 100여 미터에 걸쳐 20개 정도였던 기둥이 이미 30개 정도로 늘었습니다.

철책이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는겁니다.

풀숲에서 작업에 투입된 군인들이 모여 앉아 휴식을 취하고, 산비탈에 설치된 북한군 숙소에서 작업 교대 인력으로 보이는 군인 10여 명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미 세워진 철책길을 따라 이동하며 설치 상태를 점검하는 군인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엔 좀 더 서쪽 강화도로 가보겠습니다.

채널A 카메라가 단독으로 포착한 영상입니다.

건너편으로 북한의 개성시 고군리가 보입니다.

산 중턱 포진지 안에 남쪽을 향해 길게 뻗은 대포, 포신이 노출돼있습니다.

포문 위쪽으로는 북한군이 몸을 숨긴 채 사격할 수 있는 구조물도 보입니다.

포문에서 왼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엔 포진지의 반대쪽 출입구로 보이는 굴 형태의 모습도 관측됐습니다.

포구 형태와 구조로 볼 때 122mm 견인포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북한이 우리를 위협할 때 갱도 포병 문을 일부러 개방하거나 포신을 앞쪽으로 빼놓고 남측을 겨냥하곤 하는데요. 이런 의도적 노출을 통해 긴장도를 더 높이려는 의도가.

군사 전용 도로를 만들기 위해 약 10분마다 한 번 꼴로 발파 작업, 터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음]
발파음 같은 게 계속 들리는데요?

북한의 국경선 요새화 공사에 이어 해안포 개방까지 점점 돌이키기 힘든 수준까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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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뉴스도 이어집니다.
00:04자주 표를 겨눈 북한 해안포열고 잇단 폭발음.
00:07이제부터는 저희가 포착한 휴전선 건너 북한의 서부전선 최전방 북한군 4군단의 오늘 영상을 하나하나 만나보겠습니다.
00:20실제 북한군의 무기 배치 움직임이 더 활발하게 감지됐는데요.
00:25저기는 김포시 애기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의 황해도 개풍군의 모습입니다.
00:33저기 임진권 너머 약 1.7km 북적 강변에 보이시죠.
00:37북한군이 배치한 120mm 자주포 포선이 이렇게 우리 쪽 남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00:45새 문 가운데 가운데 있는 자주포 포신 아래 저렇게 조종석에 보이시죠.
00:51북한군 한 명이 탑승한 채로 옆에 걸터 있는데요.
00:55다른 북한군과 나란히 대화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01:01그로부터 약 3시간 뒤에 다시 카메라를 볼까요.
01:04뒤쪽에서 북한군 병사가 이렇게 나타나고요.
01:07오른쪽 붉은 깃발이 내려지는 것을 신호로 자주포의 포신이 좌우로 좌우로 움직이는 모습도 포착이 됩니다.
01:18그리고 다시 붉은 깃발이 올라가니까 보셨죠.
01:22북한군 4명이 오르르 오른쪽 풀숲 두 편으로 사라집니다.
01:25보통 숨겨놓는 자주포를 저렇게 버젓이 공개한 것도 그것도 한강 하구 근처에 배치한 것도 꽤 이례적인 일인데요.
01:34바로 옆 자주포에서 훈련하던 북한군 3명도 같은 풀숲으로 몸을 숨깁니다.
01:41한꺼번에 일렬로 배치해놓고선 타격을 하고 그런 건 아니거든요.
01:46나머지 포들은 뒤쪽에 숨어있을 가능성도 있죠.
01:50아하 다른 추가 포들도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
01:54북한군의 120mm 자주포는요.
01:56사거리가 대략 한 15km에서 24km 정도 됩니다.
02:00신형이 아니라 구형이라도 김포, 파주, 고향, 경기 북부지역을 사정권으로 둘 수 있습니다.
02:08그런데요.
02:11이런 자주포 말고도 또 만나보겠습니다.
02:14오늘 임진각 일대 저 북녘 땅에서는 국경 요새와 작업도 한창이었습니다.
02:20북한군 병사 여럿이 어깨에 나무 기둥을 내고 줄지어 이동하는 모습이 저도 보이고 여러분도 보이실 텐데요.
02:29그리고 한쪽에서는 삽과 곱게 이뤄 연신 저렇게 땅을 파내고 있습니다.
02:36그리고 아예 보이신 흰색 자루를 어깨에 맨 군인들이 쉴 새 없이 오고 가고
02:43이 침칸의 군인들은 군인들을 가득 퇴원져 건설용 차량이 이동하는 모습도 저희 카메라에 포착이 됐습니다.
02:51북한군 수십 명이 동원된 일은 바로 철책의 뼈대가 되는 나무 기둥 설치 작업입니다.
02:59그러니까 이렇게 해안가 둑을 따라서 2, 3m 높이의 기둥을 일정 간격으로 하나하나 세우고 있는데요.
03:06지금 며칠 전, 사흘 전 같은 장소에서 봤을 때는 100m에 걸쳐서 20개 정도 했던 기둥이 이미 좀 빽빽해졌습니다.
03:1730개 정도 늘었는데요.
03:19철책이 그만큼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는 겁니다.
03:24작업에 투입된 군인들도 모여 앉아 저렇게 휴식을 취하고요.
03:27산비탈에 설치된 북한군 숙소에서 저렇게 하나, 둘, 하나, 둘 발을 맞춰서 군인 10여 명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모습도 만나봤습니다.
03:37이미 세워진 철책길을 따라서 이동하면서 설치 상태를 점검하는 군인들도 있습니다.
03:45그러면 이번에는 좀 더 서쪽, 서쪽 김포에서 강화도로 가보겠습니다.
03:50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포착한 저 영상인데요.
03:53저기는 건너편 북한의 개성식 고군리입니다.
03:57산중터 포진지 안에 남쪽, 우리 쪽을 향해 길게 뻗은 저 대포, 포신이 노출이 돼 있습니다.
04:06포문 위쪽으로는 북한군이 몸을 숨긴 채 사격할 수 있는 구조물도 눈에 띕니다.
04:12포문에서 왼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는 포진지의 반대 주추리크로 보이는 굴 형태의 모습도 관측이 돼 있습니다.
04:20이 포구 형태와 구조를 볼 때 저게 대략 122mm, 견인포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04:30북한이 우리를 위협할 때 갱도포명 문을 일부러 개방하거나 호신을 앞쪽으로 빼놓고 남측을 겨냥하고 가는데요.
04:38이런 의도적 노출을 통해서 긴장도를 더 높이는 의도가 있는...
04:42그리고요, 잠깐 귀를 한번 기울이셔야 되겠습니다.
04:47군사 전용 도로를 만들기 위해 대략 10분만 한 번 꼴로 발파 작업, 터지는 소리도 접경지대에서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05:04북한군의 국경선 요새와 공사에 이어서 해안포 개방까지 점점 돌이키기 힘든 수준으로 빠르게 북한군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05:15북한군의 국경선 요새와 공사에 이어서 해안포 개방까지 점점 돌이키기 힘든 수준으로 빠르게 북한군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05:15북한군의 국경선 요새와 공사에 이어서 해안포 개방까지 점점 돌이키기 힘든 수준으로 빠르게 북한군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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