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중국과 밀착을 과시하는 동시에 우리나라를 향해서는 적대적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00:07김포 애기봉에서 육안으로 북한이 자주포를 배치해놓은 게 보입니다.
00:13보통 북한은 이 자주포 등을 은폐, 엄폐해왔는데 아예 대놓고 꺼내놓은 겁니다.
00:18그리고 그 포시는 정확히 우리를 겨냥하고 있었습니다.
00:22최다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25경기 김포시 애기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계풍군 해안가 접경지역입니다.
00:33철책선 너머로 자주포 두 대가 보입니다.
00:37포 방향이 남측을 향해 있습니다.
00:40122mm 자주포로 추정되는데 사거리는 15에서 24km, 경기 북부가 사정권에 들어옵니다.
00:49북한군 6명이 남측을 주시하는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00:53두 길을 따라 이동하는 북한 주민들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00:58지난 5월, 북한은 신형 155mm 자주포를 남부 국경에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05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공장을 찾았습니다.
01:09김 위원장은 포의 사정권이 60km를 넘어 타격 범위가 급속하게 확대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1:17휴전선 인근에서 쏘면 경기 북부는 1분,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3분 안에 포격할 수 있습니다.
01:25기존 플랫폼보다 훨씬 비약적으로 발전한 무기체계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01:3260km면 서울, 강북권은 다 들어와 있다고 보고 일부 강남권까지도 사정권에 들어왔다고 봐야죠.
01:40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지난 22일 전 국경선의 새로운 대응수단이 임무 대기 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01:49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위협에 자주포 배치까지 남북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01:57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