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뢰폭발 사고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김정은의 행보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도 관심입니다.
00:08청와대 연결하겠습니다.
00:10김민곤 기자, 이번 김정은의 방중에 대한 우리 정부 차원의 반응이나 입장이 나왔습니까?
00:19청와대는 조금 전 이번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00:24정부는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북중 양측의 공식 발표가 없는 현 단계에서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면밀히
00:35주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00:36국가정보원이 어제 국회의 비공개로 이번 김 위원장의 방중 가능성을 사전에 보고했던 만큼 정부 내부에서도 이번 방중의 기미는 일부 관측하고 있던
00:47것으로 보입니다.
00:49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김 위원장 사망설까지 돌았습니다.
00:53북한은 김 위원장이 그제부터 이틀에 걸쳐 인민군 중대장들을 총소집해 최강 군대 건설을 강조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01:02오늘 전격 방중으로 건강 이상설을 불식시키는 모습입니다.
01:06평양에서 단둥까지 200km가 넘는 거리를 횡단한 만큼 상당 시간 이동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01:13차량을 타고 이동한 것도 처음이고 단둥을 방문한 것도 처음이어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01:19정부 안팎에서는 이번 방중이 북중 간 밀착 외교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분위기이지만
01:25다음 달 중국 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질 수 있는 북미 정상회담의 사전 움직임으로 기대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01:33김 위원장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기 전에도 각각 중국을 찾은 바 있습니다.
01:41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49김 위원장은 지난 2018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