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번 주 연이어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합니다.
00:06최근 우리 주가가 지지부진하면서 이들 기업의 주가도 크게 떨어졌던 만큼
00:11새로운 주주 환원책이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00:15황윤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이번 주 우리 증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일정은
00:2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확정 실적 발표입니다.
00:27두 회사는 오늘 28일과 29일 연이어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하는데
00:33증권가에서 추정하는 두 회사의 영업이익을 합치면 180조 원이 넘습니다.
00:39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을 96조 6천억 원대,
00:45영업이익은 75조 9천억 원대로 보고 있습니다.
00:48삼성전자는 앞서 잠정 실적을 발표했는데
00:513분기에만 매출 195조 원, 영업이익은 107조 4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00:59잠정 실적과 큰 차이가 없다면
01:01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조 원을 넘긴 건데
01:05수익 대부분은 메모리 사업부가 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01:09우리 반도체 회사들의 호실적을 두고는
01:12엔비디아의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되는
01:15HBM4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1:20환율 하락 여파가 수익을 악화시킬 거란 예상이 나왔지만
01:24디렘 출하량과 가격이 높게 유지돼
01:26우려를 상소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01:29디렘 같은 경우 작년에 비해서 가격이 9배, 10배 정도 올라와 있는 상황이거든요.
01:36올해보다도 더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01:38공급 부족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01:43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01:45두 회사가 실적 발표와 동시에
01:47주주 환원책을 내놓을지에 쏠려 있습니다.
01:50특히 SK하이닉스는 최근 자사주 매입을 마친 뒤
01:54국가 하락폭이 커진 데다
01:56솔리다임 상장 중단 이슈까지 겹쳐
01:59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02:09이번 주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발표와
02:13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아마존 등
02:15빅테크 실적 발표가 잇따라 예정돼 있어서
02:18우리 증시에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
02:21YTN 황윤태입니다.